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움직여!" 판다에 돌팔매질..관람객들 '입장 금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8.07.25일 09:27
휴식 중인 판다에게 돌을 던지며 움직이라고 소리쳐 물의를 빚은 관람객들과 관련해 현지 동물원이 이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향후 입장을 금지하기로 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최근 산시(陝西) 성 한중(漢中) 시의 한 동물원에서 판다에게 돌을 던지며 움직이라고 요구한 관광객 4명의 이름이 해당 동물원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관광객들은 산시 성 시안(西安) 시에서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처음에 한 남성이 돌을 던진 것을 시작으로 총 4명이 판다에게 돌팔매질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판다가 그늘에서 휴식 중인 것을 보고는 움직이게 하려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

다른 관람객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계자들이 이들을 나가게 했으며, CCTV 영상을 확인하고는 네 사람을 영구 입장 금지 시키기로 했다.

동물원 측은 판다가 잘 오지 않는 지점에서 관광객들이 돌을 던지는 바람에 CCTV 영상을 확보하기 어려웠으나, 다행히 사태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관계자들에게 신고한 양모씨는 “처음에 한 남성이 돌을 던지더니 함께 있던 이들이 판다에게 ‘움직여!’라고 소리치며 돌을 던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을 인솔한 관광업체 관계자는 전혀 관련 사실을 몰랐다고 SCMP는 전했다. 종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3%
10대 0%
20대 13%
30대 25%
40대 30%
50대 3%
60대 3%
70대 0%
여성 28%
10대 0%
20대 5%
30대 15%
40대 8%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사건 회고 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 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