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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휘:택배 배송원들의 합법 권익을 수호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1.29일 16:39
길림성정협 12기 2차 회의에 참석한 동북사범대학 음악학원 연구생 지도교사 권휘 정협 위원은 《젊은 택배 배송원의 권익을 수호할데 관한 제안》을 내놓았다.

권휘 위원은 "2017년, 길림성의 택배 관련 수입이 30억 4500만원을 돌파했고 성장 속도가 20%를 넘었다."면서 "길림성에 등록된 택배기업은 478개, 종사 인원은 3만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중 35세 이하 종사자가 91.67%를 차지하고 농촌 인구가 66.66%를 차지하며 고중 이하 문화 정도의 종사자가 84%를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택배 배송업종에 종사하는 많은 배송원들은 정책제도가 미흡하여 필요한 사회적 보장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사회의 배려나 관심마저 바로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 처벌 등 수단으로 배송원들을 관리하는 업체도 존재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들을 대해 권휘 위원은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첫째, 택배 배송원들의 사회적인 보장을 강화하고 직업적 획득감을 제고시켜야 한다.

인력사회보장부문은 관련 법률법규에 따라 택배운송업계의 로동관계를 규범화시키고 로동계약 준수를 엄격히 감독하며 배송원들에 대한 사회보장 표준을 높여야 한다.‘기본급+성과급'로임 제도를 실시하고 신용평가 등급제도를 건립해 우수한 종업원들에게는 표창과 부축 등 장려를 해야 한다.

둘째, 물류배송 기업의 조직보급을 확대하고 사회적인 지지 경로를 확대해야 한다.

물류배송업체의 과분한 리익 추구로 택배 배송원들에게‘고객제일'의 리념을 강조하는 반면 이들에 대한 권익 보호나 관심이 부족하다. 사법부문은 택배 배송원들이 자신의 권익을 수호하는데 필요한 법률지지를 제공하여 이들이 자신의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할 수 있도록 인식과 능력을 높여야 한다.



셋째, 훌륭한 사회환경을 마련하고 사회적인 인정을 받게 해야 한다.

택배 배송원들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군중들은 택배 배송원들이 수준이 낮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일부 택배 배송원들조차도 택배 배송은 수준이 떨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행복감, 만족감이 같이 떨어진다. 교통부문은 택배 배송원들에게 교통규칙과 안전상식에 대한 선전을 강화해야 한다. 관련 부분은 상응한 규범을 출범해 택배 배송 작업의 규범화를 실현해야 한다. 군중들이 택배 배송원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도록 적극적으로 선전하고 "길림 훌륭한 이", "감동중국", 등 담체를 리용해 택배 배송원들의 긍적적이고 훌륭한 모범형상을 수립하며 전사회적으로 '존중, 평등, 성실, 우호'의 훌륭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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