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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청명절 기념행사 조직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4.07일 00:00
청명절에 즈음해 해방군과 무장경찰 각 부대들은 장병들을 조직해 일련의 청명 기념행사를 전개해 추모속에서 초심을 더 확고히하고 신앙을 더 굳게 함으로써 강군흥군사업에 몸바치려는 장병들의 강대한 원동력을 불러일으켰다.

제남시 락구 황하철교부근에서 무장경찰부대 제남지대의 장병들은 철도 종업원과 지방 군중 대표들과 함께 손에 국화꽃을 들고 왕사동 렬사를 깊이 추모했다. 52년전 철교 보호 임무를 맡은 전사 왕사동은 철교와 렬차의 안전을 위해 장렬히 희생되였다. 그때 그의 나이는 겨우 21살이였다. 오늘 무장경찰부대 제남지대 17중대의 장병들은 조가권 황하철교 수호임무를 맡고 오늘도 충성과 열혈로 계속 다리수호 선언을 실행하고있다.

17중대의 전사 진삼은, 새시대 전사로서, 또 새시대 다리 수호 전사로서 자신은 왕사동 렬사를 본보기로하여 뜨거운 청춘의 피로써 다리를 더 잘 지켜낼것이라고 말했다.

로케트군 모공정부대는 시사장철 국방 시공임무를 수행하고있다. 청명절에 그들은 “홍군 9군단 전투 기념비”를 찾아 성묘행사를 가졌다. 장병들은 혁명항전기념관, 홍색혁명근거지, 영웅모범인물 생가를 둘러보며 애국주의 세례를 받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계속 증강했다. 부대 석언초 정치지도원은, 혁명리상은 하늘보다 더 높다는 확고한 신심을 갖도록 장병들을 인도하여 새시대 통신공정 시공현장에서 팔을 걷고 힘써 일해 중국꿈과 강군꿈을 실현하는데 청춘의 뜨거운 피를 바칠것이라고 말했다.

산동성 래양 오룡하 기슭에 위치한 홍토애 혁명렬사릉원에는 해방전쟁과 항일전쟁, 항미원조전쟁 등 여러시기 많은 전투에서 희생된 혁명렬사 2천 5백 26명이 고이 잠들고있다. 청명절을 앞두고 륙군 제80집단군 모 려단의 장병들은 이곳에 잠든 렬사들을 추모했다.

려단의 진준청 정위는, 영웅정신의 씨앗을 장병들의 마음속에 심어주어 혁명의 유전자가 장병들의 몸에서 흐르게 함으로써 강군을 위한 실천행동에서 강대한 정신적 동력이 되게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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