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상반기 중국 물류업이 완만하면서도 안정적이며 비교적 빠른 속도로 발전해 당면의 사회경제운영 품질과 효율이 일정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상반기 사회물류 총액은 83조 6000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0% 상승했지만 성장률은 지난해 동기대비 3.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월별로 보면 성장률이 완만하면서 안정을 유지하고 있어 성장률의 하락폭이 매달 좁혀지고 있습니다.
상반기 사회물류 총 비용은 4조 1000 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1.9% 상승했지만 성장률은 지난해 동기대비 6.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상반기GDP대비 사회물류 총 비용은 18%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는 사회경제운영의 품질과 효율성이 일정하게 상승했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물류 원가는 아직까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물류수요가 완만해지면서 중점 물류기업의 경영성과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1월~5월 중점 물류기업의 주요 영업소득 이익률이 5.0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