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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조선 친선은 길이 전해질 것이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6.20일 08:55



중국과 조선 량국 수교 70돐에 즈음하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의 초청에 의해 20일부터 이틀간 조선을 국빈방문하게 된다. 이번 방문은 시기가 특수하고 의의가 중대하며 중조관계발전에 대해 선인들의 위업을 이어받아 앞날을 개척하는 중요한 의의가 있으며 중조 친선을 위해 새로운 장을 엮어갈것이다.

중조 두 나라는 산과 물이 잇닿은 전통적인 친선을 갖고 있는 이웃나라이다. 70년래 중조 량당, 량국은 시종 마음으로 사귀고 진심으로 대하였으며 서로 돕고 협력하며 공동으로 분투했다. 두 나라 로일대 지도자들이 직접 마련하고 알심들여 키워온 중조간의 전통적 친선은 량자관계 발전의 버팀목이고 쌍방에게 모두 귀중한 재부이다. 중조의 몇세대 지도자들은 줄곧 밀접한 래왕을 유지해왔으며 친척집을 나들듯 경상적으로 래왕했다. 특히 2018년 봄에 중조관계는 량국 지도자들의 공동한 인도하에 새로운 시대의 장을 열어놓았고 중조친선의 강대한 생명력을 보여주었다. 지난해 3월부터 김정은 위원장은 10개월도 안되는 사이에 네번 중국을 방문했고 중조 고위층래왕의 새로운 력사를 개척했다. 최근 조선측은 줄곧 습근평총서기의 중국방문을 맞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만단의 준비를 했으며 평양시구역은 경사스러운 분위기가 넘쳐흐르고있다.

량당, 량국 지도자들의 직접적인 추진과 인도하에 중조 친선과 협력 관계에는 새로운 생기와 활력이 차넘치고있다. 지난해 4월이래 중국예술단, 문예사업일군 대표단, 체육대표단 등 많은 조직단체들이 선후로 평양을 방문했고 조선친선예술단도 올해 1월 성공적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쌍방의 문화체육 교류와 상호 추동은 전통적 친선의 뉴대를 더욱 튼튼히 하고 량국의 민심을 더욱 가깝게 하였다. 평양에 있으면 가는 곳마다에서 중국인민에 대한 조선인민들의 깊은 우정을 느낄수 있다.

중조 전통적 친선을 전승, 발양하는 것은 쌍방의 공동리익에 부합되며 쌍방의 공동한 전략적 선택이다. 국제와 지역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조관계를 힘써 공고, 발전시키려는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한 립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고 조선인민에 대한 중국인민들의 친선우정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사회주의 조선에 대한 중국의 지지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세가지 불변’의 박력있는 약속은 조선인민에 대한 중국의 깊은 감정 그리고 책임적인 대국의 풍채와 결심을 보여주었다.

당면 조선반도의 정세는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직면했으며 각측은 쉽게 얻어지지 않은 반도대화의 완화추세를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한다. 조선반도의 무핵화와 영구한 평화를 실현하는 것은 대세의 흐림이며 또한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이고 공감대이다. 중국은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는 행정에서 계속 독특한 중요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중조친선은 더없이 소중하며 온갖 시련을 겪고 오랜 세월이 지나도 빛이 바래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력사적 기점에서 습근평총서기의 조선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은 중조관계에 대한 중국 당과 정부의 깊은 중시를 또한번 과시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원만한 성과를 거두고 중조친선의 새 미담을 엮어 새시대 중조관계발전을 위해 설계도를 그리고 량국과 량국 인민들에게 더욱 많은 복지를 마련하며 지역과 세계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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