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중국세관총서에서 주최하는 《중국세관》 잡지가 2018년 중국대외무역100강도시 랭킹을 발표, 2008년에 건립한 이 랭킹에 길림시(98위)가 처음 입선, 길림성에서 장춘시(30위)와 동반 입선했다.
대외무역수준 경쟁력, 구조 경쟁력, 효익 경쟁력, 발전 경쟁력과 잠재력 경쟁력 등 5가지 항목의 25가지 지표를 평의 표준으로 하여 진행한 100강도시 평의는 세관총서에서 세관의 통계수치를 기준으로 국민경제수치를 종합하여 진행했는바 높은 신뢰도와 권위성이 있다.
길림시는 최근 3년래 대외무역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는바 대외무역 수출액이 2016년의 50억원에서 2018년에 80.4억원으로 성장, 특히 작년의 성장폭은 21.5%에 달해 전국 평균수준을 릉가하고 전성의 선두를 달렸다.
2018년 길림시의 대외수출입 업적 기업 198개 중에서 국유기업과 국유주식통제기업이 14개, 수출입액이 40억원, 수출입 총액의 50%를 차지했고 민영기업이 170개, 수출입액이 31.5억원, 수출입 총액의 39.4%를 차지했으며 외상투자기업이 14개, 수출입액이 8.5억원, 수출입 총액의 10.6%를 차지했다. 수출입 거래가 있는 98개 국가, 지역중 미국, 한국, 일본이 제일 주요한 무역파트너였다.
2018년에 길림시의 수출액은 58.5억원, 동시기 대비 30.8% 성장했고 수입액은 21.9억원, 동시기 대비 2% 성장했다. 올 상반년 전 시의 수출입 총액은 37.3억원, 그중 수입이 14.39억원으로서 동시기 대비 31.3% 성장했다. 직접 리용한 외자액은 3,122만딸라로서 동시기 대비 272.2% 성장했다.
이번 평의에서 심수, 상해, 동관, 소주, 주해, 하문, 광주, 녕파, 천진, 북경이 앞순위 10위를 차지했고 료녕성의 대련이 12위를 차지하며 중경, 서안, 청도, 정주, 무한, 성도, 불산, 남경, 항주 등 국내 주요 도시들을 앞섰다.
길림신문 기자가 정리해본 데 따르면 금주(38위), 심양(47위), 반금(50위), 본계(52위), 안산(63위), 영구(64위) 등 료녕성의 여러개 도시가 입선, 동북3성에서 단연 앞장서 있었다. 그중 심양을 제외한 도시들은 발해만에 포진한 항구 도시들이였다. 그외 흑룡강성에는 한개 도시도 100강도시에 입선하지 못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