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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작가협회문학상’ 시상식 개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9.23일 09:45



22일, 주당위 선전부와 연변작가협회의 공동 주최로 2019 ‘연변작가협회문학상’

시상식이 연길에서 개최됐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이날 시상식에 참가했다.

김기덕은 “최근년간 연변작가협회는 주당위와 주정부의 령도하에, 중국작가협회의 지지하에

광범한 작가들을 이끌고 시대의 발전에 발맞추어 대량의 우수한 문학작품을 창작해냈다. 특히 전 주 민족문화사업회의가 개최된 이래 광범한 작가들은

사상성, 예술성이 뛰여나고 민족특색과 시대의 숨결이 느껴지는 정품력작들을 대량 창작해냈으며 이로써 중국조선족과 연변 여러 민족 인민 문학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마멸할 수 없는 공헌을 했고 연변의 건설과 발전에 정신식량을 제공했다.”고 긍정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연변은

풍부한 력사와 독특한 문화품격을 갖고 있다. 민족문학을 발전시키는 것은 민족사업을 번영시키고 민족지역의 문명과 진보를 촉진하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 연변의 광범한 작가와 문학사업일군들은 문예의 지위와 역할에 대해 높은 인식을 갖춰야 하며 자신이 지닌 력사적 사명감과

책임감을 인식하고 새시대 위대한 실천중에서 구현되는 연변인민들의 정신풍모와 아름다운 추구를 그려내야 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작가협회문학상’은 지난 1986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1988년, 1990년, 1999년, 2001년, 2003년, 2005년에 걸쳐

7회 진행됐으며 연변문학이 장편소설, 중, 단편 소설, 보고문학, 시, 문학리론평론 및 문학번역 등 각 쟝르에서의 걸출한 성과들을 충분히

전시했다. 올해 ‘연변작가협회문학상’은 건국 70돐을 기념, 중국조선족과 연변 여러 민족 작가들의 문학작품을 상대로 평의를 진행했으며 결과

평론상에 전성호, 아동문학상에 김철호, 번역상에 장철주, 수필상에 남명철, 시상에 한영남, 중단편소설상에 리승국, 한문창작상에 하방,

장편소설상에 김혁, 공로상에 림원춘이 당선됐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2019 연변문학창작 및 홍색문화교육 양성반’이 개강, 전국 각지의

조선족 작가, 문학애호가 60여명이 7일 동안 문학평론, 문학편집, 문학창작 등 여러 면에 관련된 내용들을 학습하게 된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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