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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기와 미국, 수리아 '안전지대' 설치 관련 합의 달성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0.21일 09:41
토이기군 일시적 작전 중단



[앙카라=신화통신] 토이기 대통령 에도르안은 17일 토이기를 방문한 미국 부통령 펜스와 수도 앙카라에서 회담을 개최했다. 량측은 토이기군이 수리아 북부에서 일시적으로 휴전하고 '안전지대'를 설치하는 문제와 관련해 합의를 달성했다.

펜스는 회담이 끝나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리아 북부에서의 토이기 군사행동은 120시간 동안 일시적으로 중단될 것이고 토이기측은 수리아 북부 토이기-수리아 변경에 종심이 약 32킬로메터가 되는 '안전지대'를 설치할 것인데 수리아 쿠르드무장은 이미 이 '안전지대' 범위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펜스는 일단 휴전이 실시되면 미국은 토이기에 대하여 실시하는 제재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이기 외교장관 챠무스오루는 이날 또다른 기자회견에서 토이기는 수리아 북부에서 '휴전'한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작전을 중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리아 쿠르드무장 '인민보호부대'와 쿠르드 로동자당 등 무장이 수리아 북부 지역에서 철수해야만 토이기는 현재의 군사행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했다. 챠무스오루는 또 토이기와 미국이 달성한 협의에서는 '인민보호부대'가 토이기측이 설치하려는 '안전지대'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했을 뿐만 아니라 쿠르드무장이 무기를 바치고 그들의 방어시설과 진지를 파괴할 데 대해서도 요구했다고 밝혔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17일 미국과 토이기가 달성한 협의를 자축하면서 에도르안에 대해 감사하다고 표했다. 하지만 미국 국회 일부 의원들은 이 협의에 대해 인정하지 않았다. 공화당 상원 의원 로므니는 이 협의는 토이기에 대한 미국의 타협으로서 미국이 쿠르드무장을 버렸다는 사실을 개변하지 못하며 승리한 것이 전혀 아니라고 말했다. 공화당 상원 의원 그레이엄과 리스도 이날 토이기 제재에 관한 법안을 계속하여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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