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군사
  • 작게
  • 원본
  • 크게

국제사회, 새로운 글로벌화 하의 ‘일대일로’ 건설에 ‘장밋빛’ 전망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0.29일 11:28
[신화망 광저우 10월 29일]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국내외 100여 명의 정재계와 학계 인사들이 광저우에 모여 ‘새로운 경제 글로벌화 및 중국 개혁개방 재출발’을 논의했다. 그 중의 한 세션인 ‘일대일로’ 구상에 대해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풍성한 성과를 예로 들어 지지를 보내면서 새로운 형세에서 ‘일대일로’ 건설의 심층적인 발전을 동경했다.

26일 개막된 ‘중국이해(Understanding China)’ 광저우 국제회의 동시세션에서 국내외 전문가와 학자들은 ‘일대일로와 산업협력’을 의제로 논의를 하면서 연선의 산업협력은 광범위한 복지와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며 더욱 심층적이고 광범위한 협력 하에서 글로벌화 거버넌스 체계 개선 및 글로벌화 공동 번영 촉진을 기대했다.

샤우카트 아지즈(Shaukat Aziz) 전 파키스탄 총리는 현지의 많은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양측에 이점을 가져왔으며, 다른 참여측도 그 가운데서 이익을 얻었다고 말했다.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George Papandreou) 전 그리스 총리는 중국이 제안한 피레우스항 항만 공동 건설은 그리스 국민이 경제위기에 마주하는 믿음을 진작시켰다면서 “현재 이 항구는 지중해에서 가장 번영하는 항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중서방 협력의 핵심 프로젝트인 동시에 글로벌 거번너스 구조를 바꾸는 경로가 되었다”고 말했다.

리융(李勇)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사무총장은 다른 국가들은 중국의 발전에서 혜택을 입을 수 있다면서 그들이 우선 중국의 발전 스토리와 전진의 길을 이해해야만 일부 불필요한 의혹을 받거나, 더 나아가 비난을 듣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많은 인사들과 국제기구가 ‘일대일로’ 틀 하에서 협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소망을 피력했다. 샤우카트 아지즈 전 총리는 파키스탄은 곧이어 인프라 발전의 제2단계에 진입할 것이며, 이외에도 첨단 서비스업 등 더 많은 분야에서 더욱 심층적인 협력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융 사무총장은 중국은 발전을 통해 개도국에게 더 많은 수출 기회를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UNIDO는 계속해서 남남협력과 3자 협력을 강화해 ‘일대일로’ 메커니즘 하에서 국제협력과 발전을 촉진하고, 손을 맞잡고 새로운 글로벌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