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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통로 차단하지 않았다면 어떤 결과 초래됐을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1.31일 14:43
 --류행병학 전문가 오존우 구체적 상황 밝혀, “너무 근심할 필요는 없다.”



 

지난 1월 30일 저녁, 중앙텔레비죤방송국‘뉴스 1+1’사회자 백암송은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 류행병학 수석전문가 오존우와 가진 대화에서 “무한 리탈 통로를 차단하지 않았다면 어떤 결과가 초래되였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치사률은 얼마나 높은가?”등 문제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문1: 무한을 떠나는 통로를 차단하지 않았다면 어떤 결과가 초래되였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답: 차단하지 않았다면 몇개의‘무한'이 나올지 모른다

오존우: 교통관제를 통해 전염원과 건강한 사람들 사이에 방벽을 설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전파를 차단하게 되였다. 1월 23일, 무한 통로를 차단하지 않고 전국적으로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더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력으로 미루어보아 현재 무한과 같은 상황이 전국적으로 여러 곳에서 발생했을 것이고 확진병례는 지금의 수천명이 아니라 몇만, 몇십만으로 늘어났을 것이다.

문2: 요즘 들어 확진병례가 왜 계속 늘어나고 있는가?

답: 대부분은 이전에 루적된 환자들이다

오존우: 이 며칠 동안의 수자에 너무 겁낼 필요가 없다. 이는 전국적인 통계이고 주로 호북성 특히 무한에서 보고된 수자이다. 무한과 호북성외 기타 지방에서 이전에 대량의 감염환자들이 발생하고 또 많은 환자에 대해 제때에 확진, 보고하지 못했다. 요즘 보고되고 있는 확진병례의 상당수는 이전에 루적된 환자들이다. 많은 환자들의 발병일을 며칠 앞당겨야 할 것이다. 발병일에 따른 통계는 지금보다 많이 좋은 편이다.

문3: 출근 후 단위 식당에서 식사할 경우 어떤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하는가?

답: 교류를 줄이고 말을 적게 하라

오존우: 식사 시에는 마스크를 벗게 된다. 이 때는 교류를 줄이고 말을 적게 하며 식사만 하면 된다. 물론 전혀 대화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이 외출하지 않았는지? 중점지역을 다녀오지 않았는지? 하는  것을 알게 되면 위험성이 거의 없다. 한편 고봉기를 피해 식사를 하게 되면 줄을 길게 서는 것을 피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호흡도 전염병도 예방할 수 있다.

문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사망률은?

답: 우리가 상상하던 것보다는 낮다

프로가 끝난 후 오존우는 네티즌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사률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는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오존우: 이 질병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사망률이다. 전국 7,000여건의 병례 분석을 통해 30살 이하의 환자는 거의 사망자가 없고 40살부터 59살까지의 사망률은 0.2% 밖에 안되며 사망자의 대부분이 고령군체임을 볼 수 있다. 때문에 너무 근심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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