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최신애 기자]
2012 런던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주말 예능이 들쑥날쑥 시간표를 보일 예정이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토요일 대표 예능인 '스타주니어쇼- 붕어빵'과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모두 결방한다.
'붕어빵'이 평소 방영되던 오후 5시 15분과 '스타킹' 방영시간 6시 30분에 나란히 태권도 여자 67kg와 남자 80kg 이인종 차동민 선수의 예선전이 잡혀 있기 때문. 또한 오후 7시 10분부터는 여자배우 3,4위전이 방영된다.
이로써 2012 런던올림픽 중계방송이 오후 5시부터 9시 30분시까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
예능은 결방됐지만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주말극 '신사의 품격'은 3주만에 방송된다. '신품'은 여자배구 3,4위전이 끝나는 시점인 오후 9시 30분부터 평소보다 20분 늦게 방송을 시작한다.
한편 MBC의 경우 '우리 결혼했어요'와 '무신', '닥터진'은 모두 결방되는 대신 국민 예능 '무한도전'은 평소보다 빠른 5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최신애 ysh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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