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제9회 “진달래문예상” 시상식, 35편 작품 수상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9.30일 10:07



29일, 연변주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주관한 제9회 “진달래문예상”시상식이 룡정시해란강극장에서 있었다. 다년간 연변주당위와 연변주정부는 줄곧 문화사업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문화강주전략 실시를 견지했다. 특히 2017년에 열린 연변주 문화사업회의는 연변의 여러 민족 문예사업일군들로 하여금 문예정품을 창출하여 문예의 고봉에 톺아오르도록 크게 고무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 4년간 창작된 35편의 문학예술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문학부문은 소설, 아동문학, 평론집, 번역작품, 시집, 수필집 등으로 나뉘였는데 김혁, 김호웅, 박장길, 김인덕 등 15명이 수상했다. 예술부문은 무용, 노래, 민족악기, 화극, 소품, 곡예, 민간예술, 문예평론집, 미술, 서법, 촬영 등으로 나뉘였는데 무극 ‘아리랑꽃’, 노래 ‘엄마의 아리랑’, 화극 ‘제1서기’ 등 16개 작품이 영예란에 이름을 올렸다. 영상류에는 다큐멘터리 ‘연변의 맛’, ‘2016년연변음력설야회’, 라지오극장‘탈옥’, 미니영화 ‘정 깃든 땅’등이 수상했다. 시상식에서는 또 ‘준마상’수상자인 허련순과 번역성과상 수상자 주하를 표창했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전금진이 준마상 수상자들 표창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로 제9회를 맞은 진달래문예상은 연변주당위와 주정부가 설립한 연변문학예술계의 최고의 상으로, 1987년에 고고성을 울려서부터 지금까지 33년간 선후하여 365편의 우수 문예작품과 134명의 우수문예창작일군들을 표창했다. 이 우수한 문예작품과 창작일군들은 선후로 국가 ' 5개1공정'상, 전국소수민족문학상 준마상, 길림성 장백산문예상 등 수상의 영예를 누렸으며 진달래문예상은 문학예술인들이 지향하는 영예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25%
50대 25%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25%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23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우 이장우가 자신의 연인인 '조혜원'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 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던 것, 그리고 자신의 연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