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 환인만족자치현의 벼재배중점향진인 아하조선족향이 올해도 벼풍년을 맞았다.
아하조선족향은 올해 벼 9800무를 재배했다. 벼재배 기계화률을 높이기 위하여 향농업참은 여러차례의 벼재배기계화양성반을 꾸려 농민들의 인식을 제고시켰다. 그리고 벼재배합작사를 통해 벼 기계화육묘, 기계화살초 등 작업을 추진해 좋은 효과를 보았다. 현재 전 향 중소형 벼재배기계설비가 110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아하촌 흥륭농기계합작사는 기계화수확기 두대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9월에 현 제1진 농업생산사회화써비스업주체 명록에 입선되면서 전 현 범위에서 농업생산 사회화 써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현재 합작사의 기계화수확기는 본 촌 뿐만 아니라 예약에 따라 기타 촌의 벼수확도 돕고 있다.
아하조선족향은 10월 20일 전으로 벼수확을 전부 마무리할 예정이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