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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는 우리말이야기, 나도 잘 배울래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2.01일 16:16



이야기대회에 참가한 북경순의정음우리말학교 사생들

일전, 북경순의정음우리말학교 제4기 우리말이야기대회가 순의범미유치원에서 개최되였다.

이야기대회는 총 5개 반급, 40여명의 학생들이 초급, 중급, 고급학년조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아롱다롱 예쁜 한복차림을 한 학생들은 너도나도 뒤질세라 똑똑한 발음으로 이야기의 장면에 맞게 생동하게 표현해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최종 초급학년조 손육헌학생이 《콩쥐와 팥쥐》, 중급학년조 장유신학생이 《잠꾸러기 달팽이》, 고급학년조 노서이학생이 《령리한 토끼》 를 재미나게 들려주어 1등상을 받았다. 그리고 초급학년조 윤서아, 김연지, 중급학년조 권녕아, 김수정, 고급학년조 서예영, 허상민이 2등상, 초급학년조 채수빈, 중급학년조 김영진, 남지훈, 이지은, 고급학년조 현림, 장유진, 김지현이 3등상을 받아안았다.



《콩쥐와 팥쥐》 이야기를 들려주는 초급학년조 손육헌학생

그리고 우리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김금란선생과 김미연선생이 우수교사지도상을 받아안았다.

형님, 누나, 오빠, 언니들의 재미난 이야기를 열심히 듣던 신입생 학생들은 용감하게 무대에 올라가서 침착하게 자아소개를 함과 아울러 자신도 우리말을 잘배우겠다고 다짐했다.

이야기대회에는 도시우리말학교협의회 정신철 회장, 소피아영어학원 김소옥 원장, 연교정음우리말학교 정우 교장 등을 비롯한 래빈들과 순의정음우리말학교 전체 사생, 학부모들이 참가했다.



순의정음우리말학교 최영주 교장이 1등상을 받은 학생들과 함께



소피아영어학원 김소옥 원장이 2등상을 받은 학생들과 기념사진 남기다



연교정음우리말학교 정우 교장이 3등상을 받은 학생들과 함께



도시무리말학교협의회 정신철 회장이 우수교사지도상 받은 교원과 함께

/글: 상영란 사진:배귀봉, 윤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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