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료양시 제7차 귀국화교·화교친족 대표대회(归侨侨眷代表大会)가 료화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료양시와 산하 현(시)구 각 분야의 귀국화교 및 화교친족 168명이 대회에 참석, 그중 조선족대표가 16석을 차지했다. 대회에서는 67명 제7차 귀국화교련합회 위원을 투표했는데 강려, 김성철, 김철남, 강양, 윤홍, 정홍원, 정설단, 정애영 8명 조선족대표가 위원으로 당선됐다.
같은 날, 료양시귀국화교상인련합회 제2차 회원대표대회도 개최됐다. 160명 대표중 박희자, 김철남, 정홍원, 정설단, 송정록 등 5명 조선족대표가 포함됐으며 박희자, 정설단, 정홍원 등 3명 조선족대표가 주석단에 올랐다.
/료녕조선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