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새벽부터 대련에 큰 눈이 계속 내렸다.
이날 저녁, 대련 해양대학 사생 자원봉사자들은 기숙사에 격리된 학생들에게 방역 물자를 운송하였다. 눈보라를 무릅쓰고 물자를 나르는 그들의 모습이 학생들의 카메라에 포착되였다.
12월 21일부터 대련 해양대학은 봉쇄조치를 실시하였다. 격리된 만 3천여명 교원과 학생은 학교 내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하루 세 끼는 학교에서 배달해주었다. 하지만 1월 6일 저녁, 날씨 원인으로 배송이 평소보다 어려워졌다.
모든 겨울은 반드시 지나가고 봄은 꼭 오게 되여 있습니다. 전염병 제1선에서 분전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경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