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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조선족향 농촌환경정돈사업, 본계시 본보기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11일 15:51
  료녕성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은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일환으로 촌, 툰 환경을 다스리기에 박차를 가하여 촌툰 환경이 일신되여 본계시 ‘아름다운 향촌’ 건설의 본보기로 됐다.

  아하조선족향 경내에는 국가 4A급 풍경구 망천동, 호곡협이 있고 201국도, 학대 고속도로(鹤大高速), 단통 철도(丹通)가 경유하고 있다.

  농촌환경을 철저히 개선하기 위하여 향정부는 선후로 2,600여만원을 투자하여 ‘점,선,면’ 사유로 환경을 다스렸다. ‘점’이란 고속도로 출입구, 풍경구 주변 환경을 중점적으로 다스리는 것을 말한다. ‘선’이란 201국도 연선과 고속도로 철도 주변 촌들의 환경을 중점적으로 다스리는 것을 말한다. ‘면’이란 도시농촌결합부와 ‘촌촌통’포장도로의 량측 환경을 중점적으로 다스리는 것을 말한다.

  향은 각 촌조의 가축, 가금 배설물과 생활쓰레기 무오염 처리를 중점으로 태양광가로등 건설, 농가창고 건설, 배수구 건설, 담장과 울바자 건설, 민박 건설 등 사업을 전부 농촌환경 정돈표준으로 실시했다. 이미 태양광가로등 180개, 표준화 농가창고 1,800개를 신설하고 3만 5,000미터의 배수구를 건설했으며 담장 2만 5,000미터와 울바자 4만미터를 새롭게 건설했고 미창구촌, 남석변하다촌 민박단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그리고 공공문화시설 건설, 가정늪가스 건설 등 항목을 계속 추진해 촌툰환경 표준을 향상하는 한편 촌민공약으로 촌민들의 문명의식을 제고했다.

  지금의 아하조선족향은 이르는 곳마다 촌도로는 모두 콘크리트로, 도로 량측은 통일된 배수구·담장·대문으로 바뀌였고 태양광가로등이 신설되여 환경이 일신했다.

  아하조선족향의 환경 개선 성과는 본계시, 환인현 정부의 중시를 받아 본계시 아름다운 향촌 건설 현지회의, 환인현 향진령도간부 현지회의, 환인현인대 상무위원회 현지회의가 선후로 이 곳에서 진행됐고 희의기간 아하향의 선진경험도 소개됐다. 지금 본계시의 ‘아름다운 향촌’ 건설은 아하조선족향을 모델로 전면 추진되고 있다.

  /료녕신문 김인춘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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