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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지지한다, 계속해 혼란해서는 안된다!”-향항 거리 견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3.15일 09:39
북적이는 인파가 만자 지하철역으로부터 흘러나온다. 이 속에는 올해 28세인 아르바이트족 구양도 들어있다.

출구를 빠져나오면 하얀 프랑카드가 첫눈에 안겨오는데 거기에는 람색 글자로 이렇게 씌여있다. “전국 인대 결정을 지지, 향항 선거 제도를 완벽히, 애국자 향항 다스리기를 락실”. 이중에 붉은 글자로 표시한 “지지”는 해빛아래 유난히 눈에 띈다.

“서명하는 것으로 전국 인대 결정을 지지합시다!” 열정적인 자원봉사자가 서명부와 필을 건넨다. “나는 나라를 사랑한다!” 서명을 마친 후 급히 일터로 향하는 구양은 걸으면서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향항이 좋아지고 우리가 마음 놓고 돈을 벌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구양씨 주변의 청년 친구들은 어떤 생각인가?”는 물음에 그는 “모두 나와 같은 생각이다. 향항이 안정되기를 바라는 친구가 날로 많아지고 있다. 철없는 아이들만이 향항이 혼란하기를 바란다.”라고 대답했다.

몸집이 우람진 퇴직 경찰 황씨 어른은 아주 정중하게 이름을 적어넣었다. “일부 딴 생각을 품고 있는 사람들을 정계에서 쫓아내고 관리 행렬에서 쫓아내야 한다. 이래야만 향항은 경제가 소생하고 복원될 기회가 있게 된다.”

주선생은 6살 내기 딸애를 데리고 서명 탁자 앞으로 와서는 딸애가 직접 자기의 이름을 적도록 했다. 아직은 글이 서툰 딸애가 수시로 아빠를 쳐다보며 도움을 청하자 아빠는 딸애의 손을 잡고 ‘서명 대업’을 완성했다.

“왜 서명하지?” 곁에 사람이 장난조로 묻자 녀자애는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지지해야 해요!”라고 또랑또랑 대답했다. 이에 모두가 웃자 그는 또 “아빠가 말했어요!”라고 보충했다.

주선생은 이렇게 말했다. “‘검은 폭력’를 목격하면서 나는 우리는 중국 사람으로서 나라를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르침으로 하여 딸애도 늘 나라를 사랑하고 향항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다.”

서명을 마친 퇴직 교사 료탁영은 이렇게 말했다. “반중국 향항혼란 세력이 향항과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데 어떻게 그들을 관리자를 시킨단 말인가. 이는 완전 불합리한 것이다. 나는 대부분 향항 사람 모두가 조화롭고 안정되고 번영하는 향항이 있기를 바라지 그들의 법률을 파괴하는 행위를 바라지 않는다고 믿고 있다. 그들은 후대에 독을 끼치게 될 것인즉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이러한 정경은 향항 중앙도서관 앞에서, 구룡 미돈도로에서, 신계 전만공원 입구에서, 전 향항에 널려있는 1000여개 거리역 앞에서 모두 발생하고 있다. “나라를 지지한다. 향항이 계속해 혼란해져서는 안된다!” 향항 시민들 념원은 소박하면서도 진지한바 깊은 사념을 불러일으키며 감동을 자아냈다.

향항 중앙도서관 앞에서 서명을 마친 시민 료우헌은 이렇게 말했다. “반드시 행동으로 나서 향항 선거제도 완벽화를 지지해야 한다. 향항 선거제도 완벽화는 향항의 장원한 번영과 안정의 수호에 유리하다. 이는 향항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일이다. 향항사람들은 중앙의 고심을 차차 리해하게 될 것이다.”

“왜 지지하지 않는가? 무슨 원인으로 지지하지 않는가? 우리는 더는 참을 수 없다!” 향항 시민 려선생이 과흥백신 접종을 갓 마치고 나오면서 하는 말이다. “향항 백성들에게 있어서 최대의 좋은 일은 안정이다. 경제를 발전시켜 나가야지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구룡 미돈도로역에서 퇴직 일군 진병옥이 서명부에 한획 한획 성명을 적어넣었다. “나는 토배기 향항인이다. 나라에서는 향항이 좋으라고 하는 일인데 내가 왜 지지하지 않겠는가? 향항은 전에 남에 의해 어지럽혀졌다. 우리는 중국 사람으로서 왜 남이 마음대로 우리를 향해 이러쿵 저러쿵 하도록 내버려 둬야 한단 말인가?”

그녀가 살고 있는 미돈도로는 향항의 저명한 상업거리로서 왕각과 첨사취 두 대상업 구역을 이어주고 있다. ‘수정조례 풍파’ 중 이 상업거리는 수차 폭도들에 ‘광림’당했었다. 향항 국가안전수호법이 실시되여서야 사회는 점차 평온을 회복하였고 미돈도로의 많은 상가 앞을 둘러막았던 판자들도 륙속 해제할 수 있었다. “미돈도로가 파괴당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마음이 아팠다! 내 나이 비록 예순여섯이지만 명리에는 밝다. 법을 어기면 감옥살이를 해야 한다는 것 쯤은 알고 있다. 향항을 혼란시키는 것은 바로 위법이다.”

주택관리 업종 원로 일군으로서 손에 서명부를 든 자원봉사자 풍국웅의 웃는 모습은 더없이 친화력 있었다. “얼마전 향항 사회가 혼란하고 시민들 일터, 생활이 불안정한 데서 관리비를 낼 수 없었고 어떤 이는 이사를 가고 했다. 이는 간접적으로 우리 이 업종에 영향 줬다.”

전국인대에서 해당 결정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들은 후 풍국웅은 나서서 향항 시민들에게 ‘애국자 향항 다스리기’의 중요성을 선전하기로 결정했다. “향항은 향항을 열애하는 사람이 관리할 것을 수요한다. 향항 시민들은 안정된 사회를 수요한다.”

신계 전만공원 입구에서 운수업종 종사자 류녀사는 추호의 주저도 없이 앞으로 나가 서명했다. “나는 당연히 지지한다! 향항을 혼란하게 하지 말고 내 돈벌이를 막지 말라. 향항이 번영 안정을 회복하기만 하면 나는 대 만족이다.” 그녀가 하는 말이다.

‘조례 수정 풍파’가 가져다준 영향을 이야기할 때 류녀사는 더없이 마음 아파했다. 그녀는 향항 국가안전수호법이 나온 후 주동적으로 구룡동에서 자원봉사자로 나서 시민들에게 향항 국가안전수호법을 선전했다면서 “우리 향항 사람들은 향항도 좋고 나라도 좋기를 진정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향항특별행정구 전국인대 대표 담요종, 오추북; 전국 정협 위원 당영년, 림건악, 오환염 등은 전날 금방 북경에서의 량회를 마치고 향항에 돌아와서는 12일 바로 만자거리역에 나와 시민들에게 전국 인대 결정을 선전하면서 시민들 서명을 모집했다.

담요종은 이렇게 말했다. “전국 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으로서 나는 시민들에게 될 수 있는 한 결정의 내용을 해석해줄 책임이 있다. 전국 인대 이 사업은 향항이 장기적으로 번영 안정하기를 위한 것임을 모두가 알기를 나는 바란다.”

향항 복건사회단체련합회 주석인 오환염도 당전 전국 인대 결정을 잘 선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있었다. “우리는 결정을 252개 복건 적 사회단체에 전달하고 나아가 우리 120만 복건 적 고향 분들에게 전달해 집집마다 알도록 하고저 한다. 우리는 중앙의 결정을 고도로 지지하며 고도로 옹호한다.”

/출처 신화사,편역 김정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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