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술에 취한 남자가 병원 입구에서 유리를 깨뜨리면서 의료 질서를 교란한 행위로 경찰에 의해 15일간 구치되는 처벌을 받았다.
지난 3월 28일 새벽 3시경, 학강시공안국 학동분국(鹤东分局)은 병원의 경비원으로부터 술에 취한 남자 한 명이 병원 입구에서 유리를 깨뜨리며 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학동분국 경찰은 바로 현장에 출동했다. 술에 취한 남자는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자신의 위법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경찰은 의료질서를 교란한 제모 씨(齐某)를 구두로 소환(口头传唤)해 파출소에 련행, 제씨가 정신을 차린 후 곧바로 법에 따라 처리했다. 위법자인 제씨는 자신의 위법행위를 모두 인정했다.
한편, 위법자인 제씨는 공안기관으로부터 15일간 행정구류당하는 처벌을 받았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