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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 뿌리기 활동으로 자페증 아동 관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20일 10:42
   소중한 실천기회 마련

  “밭고랑을 따라 꽃씨를 뿌리면 됩니다. 그다음 흙으로 꽃씨를 덮어주세요. ”

  17일, 연길시 건공가두 연화사회구역은 관할구역의 10명 자페증 아동과 함께 수경아원 소구역 화단에 꽃 심기 활동을 조직했다.

  자페증 아동들을 관심하고 당건설을 선두로 하는 ‘홍색물업’ 건설사업을 힘있게 추진하기 위해 연화사회구역은 길림성균원물업봉무유한회사와 손을 잡고 이날 활동을 진행했다. 균원물업회사의 자원봉사자들은 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함께 내심히 자페증 아동들을 인도하면서 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활동에 앞서 자원봉사자들은 미리 준비한 꽃씨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아이들의 흥취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은 화단에 고랑을 만들었고 아이들은 꽃씨를 한웅큼 쥐고는 고랑을 따라가며 꽃씨를 심었다. 다 함께 노력한 결과 화단에 꽃씨 뿌리기는 순식간에 끝났다. 자원봉사자들과 자페증 아동들은 ‘꽃들을 사랑하자’는 패쪽을 세우고 꽃이 피면 다시 만나 꽃을 구경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자페증 아동의 부모는 “평소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실외활동이 적은데 사회구역에서 아이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어 고맙습니다. 재밌는 실외활동으로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길림성균원물업봉무유한회사의 자원봉사자는 “서툴지만 열심히 따라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희들도 기쁩니다. 앞으로 자페 아동들을 관심하는 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실제행동으로 ‘홍색물업’ 건설을 착실히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봉사를 제공할 것입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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