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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현 소수민족 '당 창건 100주년 경축' 콘서트 성황리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05일 11:08
  계동현위 통전부에서 주최하고 현문화체육광전관광국과 현문화관에서 공동주관한 계동현소수민족 '당 창건 100주년 경축'콘서트가 7월1일 저녁 계동현조선족민속광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중공 계동현위 리춘서기, 선전부 리위부장, 통전부 장빈부장, 통전부 부부장 겸 민족종교국 국장 김영, 현문화관광국 왕립명 국장 , 현문화관 리영위관장 및 각 현직단위, 향진, 조선족학교 책임자들이 문예공연을 관람하였다.

  “기악합주”, “광장무연출”로 서막을 올린 이번 공연에는 계동현문화관, 계동현조선족문학예술협회, 계동현조선족학교, 계동현조선족로인협회 등 단위 320여명 배우들이 연출에 참가했고 관중은 무려 만여명에 달하였다. 현위와 현정부의 특별한 중시속에서 조직된 이번 공연은 계동현 력대로 처음 순 조선민족이 주체로 다종다양한 문예형식과 프로를 조직한 특별공연이기도 하다.

  무대스크린에는 "민족단결을 강화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당을 따라 분발해 새로운 력사를 열어가자"는 글발이 눈부시게 안겨왔다.

  이날 특별문예공연은 계동현조선족악대의 흥겨운 민족음악의 선률속에서 막을 열었으며 남녀2인창 '연변인민 모주석을 노래하네'로 시작하여 집체시랑송, 사물놀이, 독창, 무용, 녀성 표현창, 장구춤, 북춤, 대합창 등 여러가지 예술형식으로 당과 조국을 찬송하고 오늘날 우리들의 행복한 생활을 구가했다. 특히 계동현조선족문학예술협회 윤영애시인이 창작하고 계동현조선족학교의 40명 고중생들이 연출한 집체시랑송 "당이여, 우리의 영원한 등대여 "는 당의 빛나는 력사를 조명하고 당의 업적을 구가하는 풍부한 내용으로 정치성과 예술성의 완미로운 조화를 이루어 관중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40명의 소학생들이 연출한 사물놀이는 흥겨운 풍악소리와 함께 어린이들의 천진란만한 연기로 온 광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공연의 고조는 100명이 참가한 대합창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이 없다네"였다. 온 광장의 상공에 울려퍼진 우렁찬 대합창은 계동현 조선족들이 초심을 잊지않고 사명감을 명기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영원히 당을 따라 용왕매진하려는 신념과 근로용감하고 문명한 우리민족의 정신면모를 충분히 전시하였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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