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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조선족로인총회,중국공산당 성립 100주년 경축 문예공연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06일 15:33
  



▲사진설명: 공연의 한 장면

  청도조선족로인총회에서는 7월 1일 청양구에서 중국공산당 성립100주년 축하 문예공연을 개최했다.

  로인총회 김재룡 명예회장, 김철호 회장을 비롯한 로인총회 운영진과 회원, 그리고 청도조선족녀성협회 정인순 회장,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청양지회 박준동 회장을 비롯한 기타 귀빈과 관계자를 포함한 300여명이 이날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



  김철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예공연을 위해 많은 준비와 련습을 해온 회원 그리고 로인들을 존경하고 로인들의 사업에 늘 후원과 성원을 보내준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번 공연을 통해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축하하는 것은 자못 의미가 깊으며 이렇게 행복한 로인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은 공산당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늘 명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협회 정인순 회장은 귀빈을 대표한 축사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로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는 김철호 회장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시했다.

  이어 시남협회 장분순 회장이 당원대표로 발언하였고, 모범당원들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후 3시간 동안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서부지회, 이창지회, 청양지회, 북부지회 등 4개 지회의 산하 협회와 청도해안선예술단, 은하악단 등에서 정성껏 준비한 무용과 합창, 악기연주를 비롯해 총 23개의 다채로운 문예절목이 무대를 장식하면서 행사장은 시종 축제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이번 공연에서 선정된 문예절목은 오는 8월15일 산동반도조선족로인친목회 문예공연에서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청도조선족로인총회는 지난 5월5일 총회 설립 17주년 기념행사 및 민속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다.

  당 협회는 현재 4개 지회에 30여개 분회 1,000여명 회원을 두고 있으며 해마다 대내외 행사를 진행하면서 후대들에게 훌륭한 모범역할을 하는 동시에 현지 민족사회의 형성과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오고 있다.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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