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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서 60만원 내걸고 청화대 졸업생 모신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10.19일 12:50
일전 내몽골자치구 오르도스시제1중학교의 이진호로캠퍼스와 이진호로분교, 오르도스제1중학교 부속소학 등 3개 학교에서 편제는 물론 집과 년봉 60만원을 내걸고 청화대학과 북경대학 우수 졸업생들을 초빙한다고 공고를 내 화제로 됐다.

우수한 교학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잇달아 특수 혜택을 내놓고 있다. 이전 심수에서 년봉 30만원으로 중소학교 교원을 모집해 화제에 오른 적이 있으며 현재 심수는 청화대학과 북경대학 졸업생들이 선호하는 취직지로 되였다.

내몽골에서 이번에 60만원을 내걸고 초빙하는 3개 학교는 이진호로기정부, 오르도스제1중학교와 울란발전그룹의 합작으로 세워졌으며 그중 오르도스제1중학교 부속소학은 올해 가을학기부터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초빙공고에 따르면 모집위원회를 구성하고 응시자들을 상대로 면접시험과 필기, 면담을 진행하며 특별우수, 우수, 량호로 분류하여 상응한 대우를 부여하게 된다. 그중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을 졸업한 특별우수에 합격된 인재에 대해서 당지 교육체육국과 학교에서는 당사자와 3년 초빙계약을 체결할 경우 세전 년봉 50만원, 6년 초빙계약을 체결할 시 세전 년봉을 60만원으로 책정하기로 결정했다.

주택에 한해서는 특별우수에 선정된 본과생의 경우 80평방메터의 주택 혹은 정착비로 25만원, 석사 및 그 이상 학위일 경우에는 100평방메터 혹은 정착비로 30만원을 지급하며 명교사자격을 갖춘 교원이 초빙될 경우 120평방메터 주택 혹은 정착비로 35만원을 발급하기로 했다. 그리고 종합성적이 우수한 응시자에 대해서는 본과생일 경우 정착비 10만원, 석사 및 그 이상일 경우 12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오르도스제1중학교는 1939년에 세워졌으며 당지에서 지명도가 매우 높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23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에 입학했는데 그중 2017년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 매년 평균 30명 이상이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에 들어갔다.

/증권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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