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코로나19 방역에 할빈 조선족 청년들 움직이고 있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4.07일 12:40
  2020년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이래 할빈은 성소재지로서 인구 류동량이 크고 기후변화가 심각한 등 여러원인으로 인해 코로나19 사태가 반복되면서 시민들의 생활과 사업에 전례없는 어려움을 가져다줬다. 할빈조선족청년친목회도 할빈시 조선민족사업촉진회의 호소하에 전염병 예방사업에 적극 참여하였다.

  흑룡강성병원 흉부외과 리군근 의사가 바로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에 몸 담구는 전형적인 대표이다. 그는 "전염병이 곧 명령이다"며 2년간 같은 의료인 아내와 최전선에서 싸웠다. 우로는 년로한 부모 아래로는 어린 자녀가 있었지만 그들은 줄곧 평범하고 위험한 일터에서 묵묵히 기여하면서 용감하게 책임을 다하고 사명을 리행했다.

  정승호는 흑룡강간호고등전문학교의 교원이다. 의대를 졸업한 그는 의학을 배운 첫날의 선서를 잊지 않았다. 코로나 사태 기간 그는 퇴근 후에 시종 방역 일선에서 지원했다. 매월 6, 7차례 24시간 방역 당직과 핵산 검사, 발열 학생 격리 이동 등 업무를 담당했다. 학생들에게 의사로서의 봉사 정신을 실제 행동으로 전수하다.

  김강은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직원이다. 코로나19 전염병이 돌때마다 그는 예술관에서 조직하는 지역사회 지원 활동에 적극참가했다. 의료인을 도와 핵산검사도 하고 지역사회 질서도 수호하는 등 사업을 하며 당원으로서의 선봉 모범 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다.

  그들은 모두 조선족청년친목회의 우수한 청년들이다. 그들의 선행은 할빈시 조선족청년들의 담당과 책임을 과시했다. 더욱 많은 젊은이들이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에 참가할 것을 호소하며 코로나19 통제를 위해 힘을 이바지하자.

  출처:할빈조선족청년친목회

  편집:김철진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67%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23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우 이장우가 자신의 연인인 '조혜원'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 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던 것, 그리고 자신의 연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