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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에 ‘바이러스’가 있다? 이런 속임수 조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5.13일 13:21
전염병 대처가 한창인 시기에 인터넷 전신사기범들은 소포에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소각해야 한다는 리유로 전화를 걸어 배상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청해성 호조현의 정녀사는 이런 사기전화를 받고 3만 9,134원을 손실 보았다.

일전 호조현 위원진의 정녀사는 낯선 전화 한통을 받았다. 상대방은 ‘쾌수’ 플랫폼의 고객서비스 직원이라 자칭했다. 전화 상대측은 정녀사에게 며칠전 그녀가 ‘쾌수’에서 구매한 상품에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검출되여 소각하고 환불해야 한다고 알려줬다. 정녀사가 동의하자 대방은 그녀에게 ‘가신통운회의(佳讯通云会议)’ 앱을 추천했다.

정녀사는이 앱을 휴대전화에 다운로드한 후 상대방이 제공한 회의번호대로 앱에 접속하고 요구에 따라 화면 공유 기능을 실행했다. 상대방은 정녀사에게 자신의 핸드폰 인터넷뱅킹을 클릭하고 계좌이체 인터페이스에 들어갈 것을 요구했다. 일련의 ‘세뇌’ 뒤 응당 ‘이체 금액’을 입력해야 하는데 일반적인 ‘코드’라고 속였다. 정녀사는 상대방의 요구에 따라 두번의 ‘코드’를 입력했다. 결국 돈은 상대방의 계좌로 이체되였고 정녀사는 사기를 당했다.

호조현 공안국 사건담당 민경 소개에 따르면 이외에도 사기군들은 전염병예방통제를 리용하여 피해자의 경각성을 늦추게 하는데 핸드폰 공유화면기능을 열면 피해자는 자신의 휴대전화 사적비밀을 남김없이 사기범들에게 보여주게 되고 사기범들은 결국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경찰은 다음과 같이 귀띔했다. 어떠한 판매자, 택배 회사, 전자상거래 고객서비스 직원으로 걸려온 전화나 문자 메시지는 먼저 관방 콜센터를 통해 확인해야지 경솔하게 믿어서는 안된다. 인터넷 쇼핑 택배가 분실되였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 제일 빠른 시간에 플랫폼 판매자와 련락을 취하고 택배배상청구는 반드시 정규적인 전자상거래경로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화면공유 기능을 켜라고 하면 반드시 조심해야 하는데 고객 서비스, 네티즌, 낯선 사람이 화면공유를 청구하면 전부 사기다.

전염병예방통제 기간, 광범한 주민들이 전자사기피해를 받는 것을 피하게 하고저 일전 청해성공안청 형사총대 사기척결센터에서는 조기경보를 발표해 다음과 같은 몇가지 사기행각을 제시했다.

인터넷 거래를 부풀리는 구매정보조작 사기(刷单诈骗): 사기분자들은 틱톡, 쾌수, 메시지 등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구매정보조작’, ‘신용 정보 조작’, ‘좋아요 찍기’등 정보를 발표하여 소액을 현금으로 되돌려주고 수수료를 챙긴다는 명목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정보조작에 참여하게 하여 사기행각을 벌인다.

인터넷대출사기: 사기분자들은 인터넷대출정보를 유포하면서 ‘무담보, 저금리, 쾌속 대출, 고 한도액’ 이라는 구실로 대출을 받게 한 뒤, 대출자의 개인정보 기재가 잘못되였다고 거짓말을 하고 ‘보증금’, ‘동결 해동비’를 요구하며 사기 친다.

투자재테크 사기: 사기분자들은 대부분 정감수요를 미끼로 허위 신분을 조작하여 신임을 얻은 후 주식, 사이버머니, 복권 등 투자항목을 추천하여 먼저 소액의 수익을 준 다음 나중에 거액의 투자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사기 친다.

고객 서비스 사칭 사기: 사기분자들은 쇼핑 플랫폼 또는 택배, 물류회사 고객 서비스직원으로 사칭하여 전염병 원인으로 물건 발송, 택배 분실 또는 손상, 화물 양성 샘플 검출, 화물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명의로 당사자에게 고액의 배상을 하게 된다고 한 뒤 당사자의 은행카드번호와 인증 코드를 요구해 사기 친다.

문자메시지 사기: 사기분자들은 관련 부서의 명의로 허위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사건자에게 신원을 확인할 것을 요구하고 은행카드 정보를 제출하거나 알 수 없는 링크를 클릭하여 앱을 다운로드 하도록 하여 사기 친다.

/법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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