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저축 규모 · 정책 · 동력,우리 나라 경제의 3대 뒤받침으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2.09일 11:04
  토마스 헬블링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국 부국장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정책 최적화로 개인 소비가 한층 더 회복되고 있다며 경제 성장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높은 저축률, 강력한 거시적 정책, 발전 동력 등 세가지가 현재 중국 경제의 강한 근성을 뒤받침하고 있다고 전했다.

  IMF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수정보고서〉(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10월 전망치보다 0.8%포인트 높은 5.2%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헬블링 부국장은 지난 3년간 중국의 개인 소비는 투자, 수출 등 분야보다 더 큰 영향을 받았지만 코로나19 방역 정책 최적화로 또 가장 큰 수혜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특히 음력설 련휴 기간 관광산업이 크게 활성화되는 등 써비스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면서 글로벌 경제 환경이 개선되고 가계 저축이 축적됨에 따라 앞으로도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헬블링은 중국 경제의 강한 근성은 주로 세가지 측면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첫째, 가계 저축 수준이 높아 완충 작용을 할 수 있고 두번째로는 서로 다른 상황을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정부 정책성 륭통성이 있으며 마지막으로는 잠재 성장률이 높고 전반적인 경제 발전 동력이 강하다는 점을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10월 2.7%에서 2.9%로 0.2%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주요 경제체 가운데 미국은 1.4%, 유러존은 0.7%로 전망했다.

  헬블링 부국장은 올해와 래년 중국 경제의 강한 성장은 세계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써비스 분야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세계 관광업 및 항공업도 과거 2년에 비해 단기적으로 눈에 띄는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23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우 이장우가 자신의 연인인 '조혜원'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 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던 것, 그리고 자신의 연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