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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남편, "결혼기념 선물 1년간 준비해"... 충격 '인증샷' 사진 공개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5.02일 21:14



김준희/사진=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준희가 남편으로부터 선물을 받아 감동받았다고 공개했다.

5월 2일, 김준희는 남편이 자신만을 위해 1년 동안 준비해온 선물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남편이 작년에는 1년간 쓴 일기를 주어 감동을 선사했고, 올해는 결혼 3주년 기념일을 맞아 매일 1만 원씩 저금하여 1년 동안 총 365만 원을 모아 통장을 선물해 주었다"고 전했다.

또한 "남편이 365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나를 생각하며 이 모든 것을 계획했다니.. 정말"이라며 감격의 표현을 했다.

김준희는 "'사랑해 주니야♥'라는 문구를 썼는데 이모티콘 때문에 물음표 기호가 붙은 게 거슬린다는데 나는 그것마저도 사랑스럽고 고마운데.. 매 순간 내 옆에서 나의 행복을 고민하는 남자가 내 남편이라는 사실이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너무 부족한 나를 이렇게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 줘서 그리고 처음부터 늘 변함없이 지켜줘서 정말 고맙고 사랑해 여보. 나도 여보에게 최고의 와이프가 될게. 사랑해요♥ 정말 많이. 5월 2일 결기 3주년"이라며 마무리했다.

김준희가 처음 이혼하게 된 이유



지누,김준희/사진=인스타그램

1976년 태어난 김준희는 1994년 혼성 그룹 뮤로 데뷔하여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 후에도 '오! 브라더스'(2003)와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2006)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지만 현재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진행하며 인스타그램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에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하여 "하루 매출이 1억 5천만 원, 작년 매출이 약 100억 원"이라고 공개한 바 있어, 쇼핑몰 사업에서 큰 성공을 거둔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2006년 5월 가수 지누와 1년간의 사랑 끝에 결혼한 김준희지만, 결혼 후 불과 1년 10개월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원래 사이가 좋았지만, 결혼 3개월 만에 유산을 겪게 되면서 서로의 관계가 멀어졌다고 한다. 당시 김준희는 인기 있던 싸이월드에서 유산 이야기를 직접 밝히며 " 3개월 동안 함께 해준 아이를 하늘나라로 보냈다,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유산의 원인은 쇼핑몰 운영으로 인한 과로와 스트레스로 전해졌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김준희와 지누의 관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지만, 공식적으로 밝혀진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였다.

김준희가 말하는 두번째 남편과 결혼한 이유



김준희부부/사진=인스타그램

이후 18년 만인 2020년 5월, 김준희는 재혼 소식을 전하며 다시 한 번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김준희의 남편은 그녀와 함께 쇼핑몰에서 일하며 마케팅과 영업 업무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고, 김준희 역시 남편과 함께 영업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은 사업을 같이 이어가며 결혼 생활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자주 공유 했지만. 나이, 이름 등 남편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준희는 자신의 SNS에 "2019년 처음 남편과 만났을 때, 이 사람에게 첫눈에 반한 이유가 있었다"며 글을 시작했다.

그녀는 "음악을 사랑하고 패션에 열정을 가진 우리 둘이 취향이 얼마나 비슷했는지, 몇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던 그날을 잊지 못할 만큼 행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가장 놀라운 점은, 남편이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향수를 사용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김준희는 "후각과 시각에 매우 예민한 저는 남편의 외모에 먼저 반했고, 그 다음 그 향수에 완전히 마음을 빼앗겼다"고 말했다. "남편도 여성이 그 향수를 사용할 때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했고, 저도 그 향수를 가장 좋아하며 항상 사용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 향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눴다. 벌써 3년, 아니 이제 4년이 다 되어 가는 그날이 아직도 기억에 설렘이 남아 있다"고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저는 12월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프로포즈를 받았고, 우리는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취향이 완벽하게 일치한 이상형과 결혼해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전했다.

"김준희 남편 피해자도 있다" 가세연 폭로..김준희 SNS 비공개



김용호,강용성/사진=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가 '김준희가 탄 3억짜리 벤틀리, 남편의 연매출 100억'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으로 김준희의 남편에 대해 폭로할 예정이라고 밝히자, 김준희는 갑작스럽게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가로세로 연구소에 출연한 전 연예부 기자 김용호는 다음 방송에서 김준희 남편에 관한 이야기를 공개하겠다고 언급하며, "남편의 지난 10년 간 삶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강용석의 "피해자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당연히 있다"고 답했다.

김용호는 "김준희 부부는 현재 잘 살고 있다. 가수 지누와 이혼한 지 12년 만에 연하 남편과 재혼한 것이다"라며 "남편은 이전에 자동차 세차장 같은 사업을 하다가 현재는 김준희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김준희의 인스타그램에서 '남편과 어떻게 만났어요?'라고 물어보면, 김준희가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기자님, 왜 소설을 쓰세요?'라고 올릴 것 같다"고 주장했다.

가로세로 연구소 방송 이후, 김준희의 SNS 계정이 비공개로 전환되면서 다시 한 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까지 공식 입장은 없는 상태이다..

한편, 김준희 남편의 충격적인 과거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연예인들은 왜 접대부를 만나는지 이해가 안 된다" "비공개 전환하니 뭔가 수상하다" "김준희가 이전에도 16살 연하와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까지 진짜라면 가로세로 연구소는 어디까지 승리할지" 등의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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