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남뉴스

배우 조병규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로의 복귀를 앞두고 있지만, 그의 학교폭력 의혹이 재차 표면화하였다. 그의 학폭 의혹을 제기한 뉴질랜드 출신의 동창 A씨가 공개적인 검증을 요구하며 조병규와 그의 소속사를 대상으로 조건을 내걸었다. 조병규의 결정이 이제 관심의 중심이 되었다.

학폭 의혹을 제기한 A씨는 SNS를 통해 “끝장 공개검증 ‘학폭의 진실’ 100억 걸고 응하겠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으며, "말하고 싶은 것이 많지만 잠시 후에 말하겠다"며 소속사에 공개적인 검증을 요청했다.

A씨는 부모님이 이 사건으로 인해 걱정이 많다며, 최근 들어 '입국요청과 소환불응', '6억, 12억, 20억' 등의 뉴스와 부정적인 댓글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는 공개적인 검증이 이루어지면 10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제안을 조병규와 그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에 했다.

배우 조병규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로의 복귀를 앞두고 있지만, 그의 학교폭력 의혹이 재차 표면화하였다. 그의 학폭 의혹을 제기한 뉴질랜드 출신의 동창 A씨가 공개적인 검증을 요구하며 조병규와 그의 소속사를 대상으로 주장을 끌어올렸다. 조병규의 결정이 이제 관심의 중심이 되었다.

학폭 의혹을 제기한 A씨는 SNS를 통해 “끝장 공개검증 ‘학폭의 진실’ 100억 걸고 응하겠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으며, "말하고 싶은 것이 많지만 잠시 후에 말하겠다"며 소속사에 공개적인 검증을 요청했다.

A씨는 부모님이 이 사건으로 인해 걱정이 많다며, 최근 들어 '입국요청과 소환불응', '6억, 12억, 20억' 등의 뉴스와 부정적인 댓글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는 공개적인 검증이 이루어지면 10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제안을 조병규와 그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에 했다.

A씨는 '진실을 밝히는 것이 최우선', '상호 동의 후 거부하는 측은 거짓말을 한 것으로 간주', '장소는 학폭이 발생한 학교', '검증은 학교와 현지 경찰에 맡기자', '거짓말 탐지기와 최면수사를 이용하자', '100억은 소속사 대표가 보증', '법적 책임은 별도로 처리하자' 등을 검증 조건으로 제시했다.

A씨가 제시한 조건

사진=경이로운소문

A씨는 "만일 공개 검증에서 제가 거짓을 말한 것으로 밝혀진다면 법적 책임 외에도 추가로 아래 사항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뉴질랜드에서 태어났지만 학업이 끝나면 한국군에 자원입대 하겠다. 또한 얼굴을 가리지 않고 서울역이나 어디든지 10년 동안 화장실 청소도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소속사 대표, 소속사 법률 대리인, 배우는 거짓일 경우 어떤 사회적 책임을 약속하겠는가. 전화를 원하지 않으니 공개 답변 바란다"고 요구했다.

A씨는 2021년에 다른 두 명의 폭로자와 함께 조병규에 대한 학폭 가해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조병규는 학폭 의혹에 대해 결백을 주장하며 논란에 맞서 반박했다. 그 후 두 명의 폭로자는 자신들의 주장이 허위였음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뉴질랜드에 거주 중인 A씨의 사건은 아직도 결론이 나지 않았다.

그러나 조병규는 모든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2년의 공백기를 거쳐 29일 첫 방송이 예정된 tvN의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를 통해 복귀하고 있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조병규는 이전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조심스럽다. (학폭 가해자라는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인물이) 다른 나라에 있어서 결론을 내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있다. 방송에 출연하기 전에 명확한 결과를 내지 못해 무겁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드라마는 많은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의 노력이 들어간 작품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촬영했다"며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A씨가 '공개검증'을 요구하며 이는 조병규 측이 신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공식 입장 발표와 그 내용에 따라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의 첫 방송을 포함한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큰 영향이 미칠 수 있다.

2년간 끝내지 못한 조병규의 학폭 논란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