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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신부 백아연, "아연아 결혼 축하해" JYP 식구들 총출동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8.13일 00:08



가수 백아연이 지난 12일, 8월의 아름다운 신부가 됐다.

백아연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모 호텔에서 일반인 신랑과 결혼식을 마쳤다. 남편이 일반인인 만큼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백아연의 결혼식에는 그녀의 전 소속사 식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유빈과 선예는 8월의 아름다운 신부 백아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그녀의 결혼을 축하했다. 사진속의 백아연은 결혼식을 앞두고 '신남'이 그대로 묻어나는 포즈들을 취하며 귀여운 신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2PM의 준케이, 2AM의 임슬옹도 자신들의 SNS에 백아연의 결혼식에 참석해 그녀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축하인사를 남겼다. 지난 3월 백아연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장문의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전한 바 있다.

그녀는 "갑작스러운 결혼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도 많이 놀랐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인생의 대사인 만큼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알리고 싶었는데 기사로 먼저 소식을 접하게 만들어서 미안하다"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백아연은 장문의 글에서 신랑의 소개도 빼놓지 않았다. "2년 전 겨울,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 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 마음이 따뜻하고 저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고, 그 무엇보다 제 음악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국민 썸녀 끝, 품절녀 대열 합류한 백아연



사진=임슬옹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약속해도 되겠다고 생각했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기분좋은 소식을 전했다. 백아연은 지난 2011년 SBS의 'K팝 스타 1'에서 청아하고 맑은 음색으로 주목받았다. 당시 톱 3위를 차지했고 JYP에서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자작곡이었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가 실화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곡의 당사자가 백아연에게 연락을 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녀는 "(노래의 실제 주인공이) 노래 듣고 연락이 왔다. 노래 좋다고 하더라. 자기 얘긴줄도 모르고"라고 설명했었다.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는 썸남에게 잠수 이별을 당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백아연은 "실제 경험을 담은 곡, 썸남이 집에 바래다 준 뒤 안아줬는데, 다음날 부터 잠수를 탔다. 황당한 마음을 가사로 적었던 노래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백아연의 결혼소식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뒤, 그녀의 절친인 윤하까지 주목을 받았다. 지난 1월 백아연은 팬들에게 결혼소식을 알리기 전, 한복을 입은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이에 백아연의 절친 가수 '윤하'는 "어머 처자, 시집가야겠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백아연의 미모를 칭찬했다. 2달 뒤 백아연은 윤하의 말 처럼 '시집간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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