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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연길’이 ‘청년인재’ 위해 준비한 선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9.22일 11:11
-연길에 와서 취업·정착·투자·창업하는 청년들에게 정부가 묵직한 선물꾸러미 준비 완료

청춘의 활력으로 충만한 변방의 작은 도시 연길, 이곳은 민족특색이 뚜렷하고 민속풍정이 짙다. 또 이곳은 산수가 수려하여 생활하기 좋고 사업하기에도 좋다. 또한 이곳의 여러 민족은 서로 손을 맞잡고 굳게 뭉쳤다...

연길시는 기존의 인재정책을 안정하게 실시하는 전제하에 전 시의 인재 사업을 계통적으로 계획 및 전반적으로 배치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아름다운 연길을 전면 건설하는 분투목표를 긴밀히 둘러싸고 정책 체계를 지탱으로 하면서 청년창업기지, 청년들이 살기좋은 복지(福地), 청년학습진지, 천년관광승지를 적극 조성함으로써 인재 집결, 자원 집결을 이루어 청년들이 장래성이 있는 더욱 친화적인 도시를 실현함으로써 연변의 발전을 추진하는 데 연길의 지혜와 힘을 이바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연길에 와서 취업하고 정착하며 투자하고 창업하는 청년들에게 정부에서는 묵직한 ‘선물꾸러미’들을 준비했다. 그렇다면 ‘선물꾸러미’에 담긴 연길의 성의는 어떤 것들이 있을가?



◎ 어떤 사람들이 이 ‘선물꾸러미’ 누릴 수 있나?

청년과 청년인재 두 부류이다.

연길시인사국 부국장 류기문의 소개에 따르면 ‘청년’이란 연길에 와서 취업, 정착, 투자, 창업을 한지 만 1년 이상인 만 35주세 미만의 사람들을 말한다. ‘청년인재’는 연길에 와서 취업, 정착, 투자, 창업하고 만 1년 이상, 전일제 본과 이상 학력에 만 35주세 미만인 사람을 말하는데 고학력(박사), 고직함(부고급 이상) 인재의 년령은 만 40주세까지 연장한다.

◎ ‘선물꾸러미’에는 어떤 좋은 정책들이 있는가? 언제부터 유효한가?

보조금, 육성, 보장 등 3개 방면의 내용을 포괄한 정책은 31가지 구체적인 정책조치를 명확히 했다. 각종 장려보조금 기준과 자금투입 보장은 이미 현단계 최고수준에 이르렀다. 잠정적인 시행기한은 2023년 6월 13일 발부일로부터 2025년말까지이다.

◎ 정책의 구체적인 조치는 어떠한가?



→개인보조 방면:

주택구매 우대혜택을 향수하며 첫 자가주택을 구매할 경우 총집값 10%의 주택구매 우대혜택을 향수한다. 동시에 공적금, 대출금 등 방면에서도 우대정책이 있다.

림시 안거 보조를 받는다. 연길에 와서 근무하는 청년인재는 1년간 인재아파트에 임대료 면제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상품성 주택을 임대하면 1년에 6,000원의 일시불 주택임대 보조금을 준다.

자동차구매 보조금 수혜가 있다. 개인의 첫 자가용차(신차)를 구입할 시 자동차 구매액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1만원, 10만원 이하인 경우 5,000원을 보조한다.

‘인재유치’ 보조 수혜가 있다. 연길시의 ‘인재유치’ 프로젝트를 통해 인입된 ‘쌍일류’ 또는 세계 유명대학 우수 졸업생에게는 전일제 본과생에게는 8만원, 전일제 석사연구생에게는 9만원, 박사연구생에게는 10만원의 인재 보조금을 5년간 나누어 지급한다.

기업 인재보조금 수혜를 향수할 수 있다. 중점 기업에 임직하는 청년의 경우 전일제 본과생은 최고 1만원, 전일제 석사연구생은 최고 3만원, 박사연구생은 최고 5만원의 개인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의 고급관리인원과 고급기술인원은 개인소득세 가운데서 지방재력에 기여한 부분을 전액 개인을 장려하는 데 사용한다.

→기업 보조금 방면:

기업이 대학교 졸업생을 채용하는 경우 보조를 주며 해외의 고급인재를 인입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고액의 보조금을 준다.



→창업 보조금 방면:

창업지원 강도를 높여 창업부화기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집세 감면과 무료 창업부화 써비스를 향수할 수 있다. 창업 우대대출을 제공하고 청년들에게 창업 담보 우대대출을 제공한다. 외지에서 연길에 돌아와 혁신창업하는 각 부류 청년들을 위해 전문 항목 대출을 제공한다. 선정과 격려를 실행하여 혁신창업 우수 청년 선정 계획을 전개한다. 선정된 청년은 부화 써비스, 주식투자, 창업 담보대출 등 방면에서 우선적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또 이 항목의 장려금 2만원을 획득한다.

이 밖에, 인재육성 방면에서 석·박사 인재 초빙, 인재 ‘편제’(编制池) 활성화, 자질 높은 인재 축적, 청년 친목 플래트홈 구축, 청년들의 애국심 양성, 청년 직업강습 강화, 청년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플래트홈 제공, 특색이 있는 인재를 유치 육성, 과학기술 혁신을 지지, 문화교류를 강화하는 등 조치들을 제기했다.

또한, 보장정책 방면에서는 청년마을 건설, 안거 보장기제 구축, 청년역참(驿站) 설립, 청년 표준 정착, 편의생활 써비스 제공, 학교를 건설해 학생수 확충, 청년 로인봉양 소원 봉사, 록색미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 다원화 문화관광 산업 조성, 청년 문화관광 체험 풍부히, 소비 환경 전면 제고 등 조치들을 제기했다.

연길은 이미 청년들을 맞이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청년연길은 행동하는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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