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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무빙'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정하가 ‘음악중심’의 새 MC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MBC 측은 6일 ‘쇼! 음악중심’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NCT(엔시티) 정우와 Stray Kids(스트레이키즈) 리노가 11월 중 하차한다고 밝혔다.
정우와 리노는 매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악중심’에서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정우와 리노 모두 본업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MC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이들은 각자 그룹활동에 매진하며 팬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음악중심’의 새 MC로는 드라마 ‘무빙’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정하와 가수는 물론 배우로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더보이즈 영훈이 확정됐다. 두 사람은 기존 MC인 NMIXX(엔믹스) 설윤과 11월 중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한편 ‘쇼! 음악중심’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로 7일 결방 후 오는 14일 오후 3시 20분 방송을 재개한다.
'대세' 이정하, '뉴스룸' 출연 소식…'무빙' 비하인드 푼다
배우 이정하가 JTBC '뉴스룸'에도 출연한다는 소식이다. 이정하는 6일 오후 JTBC '뉴스룸' 사전 녹화를 진행한다. 방송은 오는 8일에 방영된다.
이정하는 지난 2017년 데뷔해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런 온', '알고있지만,'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러다 최근 화제작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을 통해 떠오르는 신예로 급부상했다.
'무빙'에서 이정하는 하늘을 나는 초능력을 가진 조인성(두식 역)과 한효주(미현 역)의 아들 봉석 역을 맡아 액션은 물론 고윤정(희수 역)과 풋풋한 로맨스를 그려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았다.
이정하는 이날 뉴스룸 녹화를 통해 '무빙' 준비 과정, 본인이 생각하는 '무빙' 메시지 등 비하인드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봉석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드러내며 향후 배우로서의 포부를 전할 계획이다.
앞서 배우 손석구, 윤계상, 이한별 등 핫한 스타들이 '뉴스룸'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바 있다. 이에 신예 이정하의 인터뷰 또한 관심이 집중된다.
'무빙' 라이징 스타 이정하, '아파트404'로 첫 예능 고정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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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으로 대박 신화를 만든 신예 이정하가 첫 고정 예능을 유재석, 차태현, 제니와 함께 한다.
연예계 관계자는 5일 "이정하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아파트404'(가제)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정철민 PD가 새롭게 준비하는 예능 '아파트404'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그동안 수많은 '미션' 프로그램을 만들어왔던 정철민 PD의 색깔이 제대로 묻어날 예정이다.
정철민 PD는 '런닝맨'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대표 PD 중 한 명으로, CJ ENM으로 이적한 이후 '식스센스' 시리즈와 '스킵'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내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에 유재석, 차태현, 제니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정하는 디즈니+ '무빙'으로 떠오른 신예 배우로, 첫 고정 예능프로그램을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기대를 모은다.
'아파트404'에는 일찌감치 유재석과 차태현이 출연을 확정해둔 상황. 여기에 제니와 이정하가 합류하며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철민 PD와 유재석, 차태현, 그리고 이정하가 함께하는 이 예능 프로그램은 현재 게스트를 섭외하는 중. tvN에서 편성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를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