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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109억원 짜리 '홍대 인근 5층짜리 건물' 매입 완료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23일 15:58



개그맨 양세형이 109억 원대의 건물주가 됐다.

23일 한 언론사는 양씨가 지난 7월 20일 홍대 인근 빌딩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19일부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양씨가 이 빌딩을 109억원에 매입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양세형씨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23일 "양세형이 최근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해당 빌딩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지하1층~지상5층의 건물로 근린생활시설이며 1993년 준공됐다. 대지면적 444.6㎡(약 135평), 건폐율 41.7%, 용적률 187.7%이며 홍대입구역에서 약 640m 떨어져 있다.

이로써 양세형은 20년 만에 건물주가 되면서 자수성가의 꿈을 이뤘다. 불과 7년 전인 지난 2016년 동료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전세금의 일부인 1억 원을 빌렸던 일화를 공개했던 만큼 양세형의 인생역전 스토리에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나래가 양세형에게 1억을 빌려준 사연

과거 양세형은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서 "나도 드디어 이사를 마치고, 큰 손 한 분과 채무관계를 모두 청산했다. 박나래에게 빌린 1억을 모두 갚았다"며 박나래와의 채무관계를 밝혔다.

이어 그는 "고마운 마음에 무엇을 선물할까 고민하다가 동생과 정확히 반반씩 나눠 백화점에서 명품 가방을 계산했다. 마음의 짐을 덜었다"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박나래는 "이사 가려고 돈을 모으고 있던 찰나 양세형이 이사를 해야 하는데 대출이 막혀서 안 된다고 연락이 왔다"며 "양세찬을 좋아하는 상황이었고 돈도 있어서 양세형에게 1억 원을 빌려주게 됐다"고 농담 섞인 발언으로 너스레를 떨었지만, 곤란한 상황에 큰 돈을 선뜻 빌려준 두 사람의 우정에 누리꾼들은 박수를 보냈다.

양세형 양세찬, “각자 방 노터치, 싸울 일 없어” 10년 동거 비결



이미지 출처 = MBC 예능 '구해줘! 홈즈'

한편 개그맨 형제 양세형, 양세찬이 싸우지 않고 10년 동거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을을 공개했다.

10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23회에서는의뢰인으로 자매가 출연해 고양, 파주 지역 함께 살 집을 찾다고 말했다.

이날 자매들의 의뢰인 출연에 현재는 따로 살지만 10년 넘게 동거를 한 양세형, 양세찬이 입을 열었다. 예민할 수 있는 집안일을 어떻게 부담했냐는 질문에 양세찬은 "형이 웬만한 거 다 하고 형이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건 고쳐서 내가 했다"고 답했다.

양세형은 "형제여도 성향이 다르다"며 "각자 방은 노터치. 거실 공간에선 '제대로 갖다놓는 것만 해줬으면 좋겠다' 이 정도였다. 그러면 싸울 일이 없다"고 밝히며 10년 동거 비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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