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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도망 안갈 것 같아서" 신혜선, 가슴보형물 제거 공개한 이유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03일 00:06



개그우먼 김혜선이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에서 가슴 수술 일화를 밝힌 이유에 대해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개그맨인듯 개그맨 아닌 개그맨 같은 세 명이 모으면'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개그우먼 김혜선, 박소라, 김승혜가 출연해 우정을 뽐냈다.

박소라는 김혜선에게 "동상이몽2 잘 봤다.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하는 거 잘 봤다"며, 김혜선의 남편이 가슴 보형물을 제거한 김혜선에게 했던 '심장이 더 가까워져서 너무 좋다' 라는 말을 따라했다.

그녀는 "언니의 내용을 다 알고 있는데도 보니까 또 울컥했다."며 감동받은 심경을 고백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승혜는 "나도 울었다. 맨 처음에는 너무 웃겼는데 갑자기 눈물이 막 나더라" 라며 박소라의 말에 공감했다.

곧이어 김승혜는 "술 먹으면서 하던 얘기를 다했다"고 말했고, 박소라는 "그런 얘기를 다 해도 되나 싶었다"며 김혜선의 솔직한 발언에 걱정스러운 눈치를 보냈다. 그러자 김혜선은 "이제 얘기해도 되는 나이다." 라며 쿨하게 대답했다.

그러면서 "나이가 좀 어리면 사실 좀 조심스럽겠지만, 결혼도 했고 남편도 더 이상 도망 안 갈 것 같으니까" 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김혜선은 지난달 16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과거 힘쎈 캐릭터를 할 때 만났던 전 남자친구에게 '너무 남자같다' 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었다.

심장이 더 가까워져서 좋다



사진=김혜선SNS

그녀는 당시 방송에서 "여자가 아니라고 했던 말도 사랑이라고 느꼈다. 사랑받고 싶어서 가슴 수술한 적이 있다. 수술 후 정신을 차렸다. '이 사람과 나는 잘못된 사랑' 이라 느껴 헤어졌다." 고 전했다.

독일로 떠난 김혜선은 결국 수술한 가슴에 문제가 생겼고, 그녀는 "보형물 제거 고민을 했는데, (스테판) 만난 지 한 달 쯤에 얘기를 했다. 남편이 수술실 앞에서 기다렸다. 수술 후 스테판이 안아주며 첫 마디가 '심장이 더 가까워져서 너무 좋다'고 하더라"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한편, 1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박소라는 김혜선의 셀프 브라질리언 왁싱 비화를 공개해 웃음을 샀다. 박소라에 따르면 "김혜선이 돈을 위해 몸을 열심히 만들던 시기가 있었다. 문제는 왁싱을 해야 하는데 돈이 없었다. 셀프 왁싱 협찬이 들어왔다" 며 일화를 공개했다.

박소라는 "개콘 리허설 끝나고 김혜선이 머물고 있던 친구 집에 갔는데, 친구는 울면서 바닥을 뒹굴고 있었고, 김혜선은 화장실 앞에 서 있더라. 핑크색 제품이었는데 '풍선껌이 저기 왜 붙어있지?' 라고 생각했다. 언니가 다급하게 '빨리 이걸 떼 달라고' 하더라"면서 당시 상황을 재현해 배꼽을 잡게 했다.

알고보니 셀프왁싱 제품을 얇게 펴 발라야 하는데 김혜선은 한 통을 다 써버린 것이었다고. 박소라에 따르면 김혜선은 당시 "더 큰 고통으로 자기를 이기겠다고 배를 때리면서 떼고 있었다"고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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