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화사 인스타그램
가수 화사가 등을 용 타투로 가득 채웠다.
화사는 8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뇌쇄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화사의 등에는 화려한 용 타투가 가득 채워져 있었다. 분장인지 진짜인지 모를 정교하고 화려한 타투에 팬들의 반응도 열광적이었다. 팬들은 "진짜냐", "말도 안 돼"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화사는 대학교 축제에서의 외설 퍼포먼스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로부터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 당했다. 이에 검찰은 경찰의 불송치 결정 기록을 검토한 후 지난달 31일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했다.
피네이션, 새로운 컴백 예고...화사? 헤이즈?
이미지 제공 - 피네이션
한편 화사가 소속된 피네이션(P NATION)이 새로운 컴백 아티스트를 예고했다.
피네이션은 7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커밍 업 넥스트’(COMING UP NEXT)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두 개의 성냥에 누군가 불을 붙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동시에 성냥은 활활 타오른다. 하지만 이내 불이 줄어들고 한쪽 성냥의 불은 모두 꺼진다. 이후 나머지 한 성냥의 불도 사라져갈 때 희미한 실루엣이 등장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피네이션은 올해 더뉴식스를 시작으로 헤이즈, 페노메코, 화사, 안신애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신보를 발표했다. 최근 크러쉬가 이달 컴백 소식을 알린 가운데 또 다른 아티스트의 컴백 소식까지 예고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현재 피네이션에는 수장 싸이를 필두로 크러쉬(Crush), 헤이즈(Heize), 페노메코(PENOMECO), 스윙스(Swings), 더뉴식스(TNX), 화사(HWASA), 안신애 등이 소속돼 있다.
마마무+, 첫 아시아 팬콘서트 투어 매진 행렬
이미지 제공 = rbw 엔터테인먼트
그룹 마마무+(솔라·문별)의 첫 아시아 팬콘서트 투어가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마마무+는 12월 16일(현지시간) 대만 가오슝 뮤직 센터(Kaohsiung Music Center)에서 팬콘서트 '투 래빗츠 코드(TWO RABBITS CODE)'를 개최한다. 해당 콘서트는 티켓 오픈 직후 약 4000석 규모가 전석 매진되며 마마무+의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마마무+는 무무(팬덤명)들의 취향(CODE)을 저격하겠다는 포부 아래 지난 9월 서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일본 오사카·대만 타이베이에서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마무+는 '나쁜놈 (Chico malo)' 'GGBB' 댕댕 (dangdang)' 등 대표곡을 비롯해 마마무의 서사를 아우르는 히트곡 메들리·각기 다른 매력의 솔로곡 무대로 세트리스트를 꽉 채우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첫 아시아 팬콘서트 투어를 순항 중인 마마무+는 15일 싱가포르에 이어 17일 태국·18일 인도네시아·12월 16일 대만·12월 20일 홍콩에서 팬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