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김기원 기자 = 10일 오전 3시11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의 한 다세대 주택(5세대 거주)에서 불이나 1층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이모(47,여)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이씨의 집 33㎡를 태운 뒤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사고 당시 다세대 주택에는 숨진 이씨를 포함해 모두 5세대에 주민 5명이 잠을 자고 있었으나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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