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 2층 31호 매장의 정순신사장《왕청의 〈홍순민〉(옷가게)이 성보에서도 인기가 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성보 2층(31호)에 갓 매장을 차린 정순신(38세)사장은 멋진 스타트를 뗀데 대해 이렇게 한마디로 표현했다. 성보매장을 둘러보면 《캐주얼》 등
연길 정공구강병원 김문원장의 일가견《우후죽순마냥 생겨나는 치과들로 하여 경쟁이 갈수록 치렬해지고있다. 이럴 때일수록 명성 날리는데 급급해할것이 아니라 첨단기술로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급선무이다.》 이는 연길시 신화가 3번지에 자리잡고있는
ㅡ비트택배 리룡사장과의 인터뷰요즘 많은 젊은이들이 외국행을 택하고있을 때 나젊은 리용사장(33세)은 고향에서 자신이 선택한 택배일을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고있다. 연변TV방송국청사 2층에 자리잡고있는 《비트택배》는 이른 아침임에도 벌써 화물분리작업이 한창
15차 동북 3성 한인련합회 회장단회의 대련서15차 동북 3성 한인련합회 회장단회의가 지난 9월 5일 아름다운 해변도시 대련, 대련한인회에서 펼쳐졌다. 회의에서는 북경 올림픽후 중한 량국간의 발전에서 지역 회장단들이 지역 한인사회를 이끌어 적극 경주할것을 기탁
룡정시동원개엿가공회사는 1999년 황옥란, 마세일 부부가 일떠세운 민영기업이다. 십년간의 노력을 거쳐 단돈 5000원을 투자하여 시작한 이들의 창업은 당년의 50평방메터밖에 안되던 허술한 초가집에서 현재 공장부지가 2000여평방메터, 건축면적이 600여평방메터, 총
재외동포재단 권영건 신임이사장 재외동포의 글로벌 인재육성과 민족교육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을 것입니다. 재외동포재단의 권영건(63.權寧建) 신임 이사장은 18일 취임식에 앞서 가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교육을 강조
―연길시 성보매장 리복련사장을 만나서의식주가 날따라 향상되고 음식문화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됨에 따라 먹거리도 날로 건전하고 풍성해지고있다. 농약과 공해에 찌들어진 식탁이 차츰 외면당하고있는 반면 무공해, 유기농 남새만을 고집하고 맛과 멋보다는 건
―성보호텔 3층 봉제가게 계문빈의 안해자랑《안해가 봉제기술을 배운지가 정확히 20년이 지났어요. 그동안의 고달픔은 제가 잘 알죠. 다들 엄지손가락을 빼들고 봉제기술이 높다고 칭찬하지만 안해는 여전히 만족을 몰라요. 안해는 고객이 많아 눈코뜰새없이 바삐 돌아
ㅡ천진시오주자동화기술회사 김춘식사장의 이야기과학기술은 제1생산력이다. 이 말은 김춘식사장에게 너무나 잘 어울린다. 그가 이끄는 천진시오주자동화기술유한회사는 연구개발(R&D)에서부터 제조와 설비장치까지 일체화한, 자주적지식재산권을 소유한 고신기술기업이
카나다 《소나무한의원》 리해창원장의 시각리해창원장(중간사람)이 2008년 5월 24일 길림기자소에서 길림시조선족들과 함께 담소중. 《길림시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있고 또 엄청나게 발전하게 될거라는 느낌입니다.》 카나다 토론토에서 《소나무》라고 친절한 우
◈ 《개혁개방 30년과 조선족기업발전》포럼에서 회장단회의 결성 ◈ 동북3성과 북경, 상해, 천진 등지의 기업인 120여명 참석조선족기업가회장단을 묶고 금후 중국에서 조선족기업가들의 련계와 합작을 강화하기로 동북3성의 조선족기업가들이 합의했다. 지난 6월 20일
ㅡ성보호텔 3-78호 가게 주인 김영희《처음 옷가게를 시작하여 오늘까지 19년, 남들이 그렇게도 힘든 장사라는데 저는 별루 큰 힘같은건 안들이고 쭈욱 올리막길만 걸어왔어요. 다른 분들은 모두 저보고 운이 따라준대요. 가게도 여러번 바꾸고 했는데 위치가 아주 나쁘
화평구지도자들에게 한국상품을 설명하고있는 김성순총경리(우). 동북경제중심지 심양에로 연변상인들의 첫 진출이 정식 시작된것이다. 5월 17일, 심양성보백화는 20여명 연변성보상인들과 심양의 한국인들과의 합류로 《심양한국주》의 개막과 함께 심양성보 한국상품
한국상품전시회개막식 전경. 5월 17일, 심양성보백화 한국상품전시회 참석차로 갔다가 성보백화공사현지에서 만두에 좁쌀죽에 짠지 하나로 아침을 건늬는 정영채회장의 모습이 물컥 가슴에 다가와 카메라에 담았다. 15년전 연길에서 고난의 창업을 시작했던 그때를 련상
한글, 금속 활자와 더불어 우리 민족 3대 발명품중의 하나라는 온돌, 청정과 건강뿐만 아니라 에너지절약과 공간활용에 이르기까지 최우수를 대표하는, 난방문화로 세계적으로도 가장 리상적인 난방방식으로 인정을 받고있다. 중국에서도 인젠 주택을 구매할 때 온돌난
모든 활동 금호아시아나그룹이 후원재중국한국인회(회장 김희철)는 12일, 북경 곤륜호텔에서 2008 북경올림픽과 9월 장애인 올림픽 기간중 재중 한국교민과 한국관광객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어 올림픽지원단 출범을 공식 발표하고 올림픽지원단을 후원하는
―연길이래(易来)상업무역유한회사 최종철사장을 만나◆ 《이래》양말 한국서 주문생산 ◆ 앞선 브랜드의식이 황금알 낳는다 ◆ 《이래》양말을 조선족의 명브랜드로 키우고싶다 한국기업들이 비싼 원자재값과 인건비를 피해 중국에서 자신의 브랜드로 주문생산하는것은 많
―민족복장문화사업발전에 혼심 다하는 류송옥사장과의 인터뷰례(禮)와 미(美)의 아름다운 조화, 그 천연의 기품을 한복은 지녔다. 한복의 국제적인 유명브랜드를 창출하여 조선족민족복장문화발전에 기여하겠다는것이 류송옥사장의 도전명이다. 그가 이런 도전장을 던질
―성보호텔 후근부 부장 리천일과의 인터뷰《성보가 오늘날의 성과를 이룩하는데 뒤에서 말없이 밑거름이 돼주신 분이 계십니다. 그가 바로 후근부 부장 리천일입니다. 리천일부장이 있어서 성보는 뒤심이 든든합니다.》 성보호텔 정영채사장과 김성순총경리의 거듭되는
처음에는 손님의 호주머니를 터는것이 장사군인줄 알았는데 《지금은 장사를 통해 고객에게 기쁨과 감동을 드리고싶다》《고객만족시대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지금은 고객감동시대입니다.》 28일, 기자가 약속대로 성보호텔 3층에 자리잡고있는 《혜주옥》을 경영하고있
동북3성 한인회회의 《한국인 중국인 어울리는 행사》 제안재중국 동북3성 한인련합회 제13차 회장단 회의가 3월 26일 단동시 진주도 생태원에서 열렸다. 회의는 련합회 발전과 운영 방향에 대해 론의하고 각 지회 지원금 거출 및 지원규정안, 련합회 회칭 개정협의 등
ㅡ옆집할머니 괴춤돈 2000원이 림미자씨의 종자돈이였다《쿠아》라는 작은 정품점도 경영하고있는 림미자사장(오른쪽). 《물녘밭을 사두지 말고 젊은놈 빚을 지우라》는 말이 있다. 성보청사 2층 64호 《디자이너》매장의 림미자사장(34세)의 장사체험담을 들으며 저도
김용복의 성공인생 스토리 ㅡ 《끝없이 도전하고 아낌없이 나눠라》필자와 기념사진을 남긴 김용복회장(왼쪽). 월정(月亭) 김용복(76)옹은 한국 (서울)영동농장, 《용복장학회》,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의 회장,리사장, 중국 연변대학 농학원 월정농업연구소설립 리사
현미화씨 영어는 기본 로어 일어도복장코디는 배워서 한다기보다 하면서 배운다고 하는 현미화사장(오른쪽). 번역관이 되고싶었던 어린시절의 꿈은 오간데 없이 사라졌지만 그 시절의 손때 묻은 색바랜 누런 영어사전은 오늘도 그녀의 옆에 있다. 성보2층 262호 《빨간
국회의원 최재성 남양주 시장 이석우 건강체조 《35+45=80》을 극찬, 남양주에 100억 스포츠문화쎈터 세워 대대적으로 보급키로《35+45=80》이란 무엇인가? 수자풀이 그대로 하면 매일 35가지 운동을 45분간 하면 80까지 사는데 문제없다는 뜻이다. 여기에서 35가지 운
ㅡ심갑섭 한국 인천문화재단 대표리사 인터뷰《문화의 저력!》 지난해 년말 한국 인천문화재단 제2임 대표리사로 취임한 심갑섭(66세. 甲燮)선생, 그와 만나서 가장 인상깊은 점은 하얀 은발과 입에서 떠날줄 모르는 《문화》라는 단어. 《문화를 키워야 도시가 살아난
인생의 계절을 놓칠세라 행복만들기를 우선하는 배선화사장(왼쪽). 《죽어서라도, 다시 태여난다 해도 복장일만 하고싶다》는 그녀는 성보청사 2층 40호 《금상첨화》매장의 배선화(38세)사장이다. 복장일에는 타고난 재주라도 있는것처럼 네댓살부터 가위를 손에 들고
북경한국 경제인포럼 창립 발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김형관변호사의 강의를 듣고 있다. 북경한국 경제인포럼 창립총회가 일전 포리호텔에서 열렸다. 북경한국경제인포럼은 급변하는 중국 환경속에서 한국 현지기업들의 활로를 함께 모색하고 현지경영에 필요한 유익한
15명 생명 앗아간 중경 버스 추락사고 원인 알고보니 헉~
인민망 기자와 함께 둘러보는 보아오 아시아포럼 프레스센터
우산으로 위험 처한 ‘길냥이’ 구한 中 초등학생들
대형계렬영상시리즈"판독 연길—가무의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