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아세아 최종 예선 경기는 5개조로 나뉘여 진행된 3차 예선에서 각조 1, 2위를 차지한 10개 팀이 출전해 올 6월부터 1년동안 열린다.
요르단•이라크(A조), 한국•레바논(B조), 우즈베끼스딴•일본(C조), 오스트랄리아•오만(D조), 이란•까타르(E조) 등 총 10개국이 3차 예선 통과를 확정했다.
최종 예선에선 다섯 팀씩, 두조로 나뉘여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8경기씩 치른다.
각조 상위 두 팀, 총 네팀은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아세아에 배정된 본선 진출권은 4.5장이기 때문에 각 조 3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진출에 도전할수 있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래년 9월 남미 예선 5위팀과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다시 치르는 험난한 길을 가야 한다.
최종 예선 조 추첨은 3월9일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아세아축구련맹(AFC) 본부에서 열린다.
그동안 최종 예선 조 추첨은 직전 월드컵 성적을 토대로 10개 팀의 순위를 매긴뒤 시드를 배정해 이뤄졌다.
하지만 이번 대회부터는 조추첨 직전인 3월7일 발표되는 국제축구련맹(FIFA) 랭킹에 맞춰 시드를 배정하는것으로 바뀌였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