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 16시 2014브라질 월드컵 아세아지역 20강 마지막 경기가 광주대학성체육중심에서 있었다. 월드컵 아세아지역 최종예선에 실패한 중국축구팀은 호준민선수의 두꼴과 우대보선수의 쐐기꼴에 힘입어 3대1로 요르단팀을 전승하고 6전 3승 3패로 소조 3위를 하여 브라질 월드컵 아세아지역 경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월드컵 아세아지역 최종예선에 진출한 요르단팀은 경기시작부터 적극적으로 압박하였지만 중국팀은 내심히 공격을 조직하다 전반전 경기가 거의 끝날무렵 한차례 기회를 잘 잡아 선제꼴을 뽑았다. 경기 43분 장림봉이 대방의 뽈을 잡아챈후 오른쪽으로 찔러준 것을 호준민이 금지구로 돌파해들어간후 때린 슛이 보기좋게 꼴그물에 걸려 1대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들어 요르단팀은 여러 차례 위협적인 공격을 조직하였으나 꼴로 련결하지 못했다. 경기 68분 중국팀의 진도선수가 왼쪽에서 앞으로 깊숙히 찔러준 공을 호준민이 달려들어가며 슬라이딩(倒地射门)슛으로 다시한번 요르단 꼴문을 갈라 2대0으로 앞섰다.
이후 요르단팀과 중국팀은 서로 한꼴씩 주고 받았고 중국팀은 최종 3대1로 요르단팀을 전승하였으나 브라질 월드컵 아세아지역 예선경기를 마무리했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