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출신 영어 강사 안미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룹 오투포(O-24) 출신 안미정의 근황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999년 걸그룹 오투포의 멤버로 데뷔한 안미정은 곡 '첫사랑' '자유' 등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그는 수원 SBS 리포터로 활동, 2007년엔 ‘뉴스와 생활경제’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2009년 초 토익강사로 전업해 서울 영등포구의 모 학원에서 토익강의와 CNN 청취 수업도 진행했습니다. 이어 안미정은 최근 노량진 경찰 공무원 시험 응시생들의 영어 수업을 맡으며 일약 ‘스타 강사’로 떠올랐습니다.
안미정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끊임없이 노력했네요” “대단하다 정말” “공부할 맛 나겠네요. 미모는 여전하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