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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에《조선족백년전람관》설립해야 한다고 제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3.05일 11:00

/자료사진


《길림성 산재지구에 조선족 백년력사를 보여줄수 있는 전람관을 세워야 합니다》


전국정협 제11기 5차회의에서 리승숙상무위원은《장춘에 〈조선족백년전람관〉을 설립》할데 관한 제안을 제기했다.


리승숙상무위원은《목전 연변에 중국조선족박물관이 있는외 장춘 등 성내 산재지구에는 중국의 조선족력사를 자세히 료해할수 있는 전람관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다. 이에 많은 조선족들과 해외 유람객들은 많은 아쉬움을 토로하고있다》고 하였다.


《조선족백년전람관》을 세우는것은《당중앙 문화 대발전의 정신을 락착하고 조선족의 우수한 문화전통을 계승하며 광범한 조선족들에게 정확한 민족관, 애국관과 조국관을 수립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산재지구 50여만명의 조선족들과 매년 장춘시를 경로하는 100만명 한국인, 조선인 및 해외 조선족들에게 정확하고 전면적으로 우리 조선족 백년력사를 전해주고 또한 우리 나라 조선족들의 력사를 국외에 정확히 알려줘야 한다》며《조선족백년전람관》을 설립할데 관한 필요성을 밝혔다.


《현재 <조선족백년전람관>을 세우는 기초적인 조건은 이미 갖추어져있다》고 말하는 리승숙상무위원은《장춘은 길림성 소재지, 국내외 중요한 대외선전창구인 길림신문사에 몇백평방메터되는 현존의 장소가 있기에 이곳에 전람관을 세우면 국내외 광범한 관광객들을 많이 끌수 있다》고 한다.

소개에 따르면《조선족백년전람관》은 이주력사전람구, 항일전쟁전람구, 해방전쟁과 민족정책 전람구, 개혁개방과 민족문화 전람구, 다매체시청구, 체험구 등 6개 전시 구역으로 나뉘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중국 조선족 백년력사를 체계적이고 생동하게 전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연변가무단 국가1급안무가인 리승숙상무위원(1943년)은 예술생애 30여년간 70여부의 무용작품을 창작, 선후로《장백문예상》,《특출한 기여를 한 문예일군》,《조선평양국제예술축전 금메달》등 영예를 수여받았다.

또한 우리 민족 백년의 력사를 그려낸 대형 민족무용서사시《장백의 정》을 창작하여 국가 최고 안무상인 문화상을 수상했고 중국무용가협회로부터《탁월한 기여를 한 무용가》칭호를 수여받았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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