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강재남 기자 = 제주 여행에 나선 여성 관광객이 연락 두절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찰과 제주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20분께 제주에 도착한 A(41·여·경기)씨가 제주시 한림읍 모 펜션에 투숙한 후 오후 8시17분께 소지품을 휴대하지 않은 채 외출한 이후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현재 휴대전화 배터리가 소모돼 마지막으로 연결된 기지국을 중심으로 휴대전화 통화기록과 CCTV를 통해 A씨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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