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진에어는 27일 중국 헤이룽장성 무단장(牡丹江)과 제주도를 잇는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한국매체가 전했다.
186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주 2차례 운항한다. 제주에서 목•일요일 오후 10시 30분 출발하고 무단장에서는 그다음 날 오전 1시5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진에어는 이달에만 무단장을 포함해 정저우(鄭州), 시안(西安), 난창(南昌) 등 4개 노선을 새로 취항하는 등 제주∼중국 노선에 6개의 부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