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고향을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연변수향문화촉진회》가 연길에서 설립되였다.
촉진회 김석관회장에 따르면 연변주문화국산하의 민간단체조직인 《연변수향문화촉진회》는 해외 또는 대도시로 일자리를 찾아 떠난 사람들의 결손가정, 특수군체를 주요봉사대상으로 하는데 그들게게 고향의 문화예술을 교류하고 뜻깊고 유쾌한 활동을 진행할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면서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사회문명진보를 추진하며 나아가 연변의 문화사업발전에 한몫 기여하는것을 기본취지로 한다.
고향과 민족문화의 지킴이로 나선 이들은 앞으로 건강, 영양, 가정도덕, 기업경영관리 등 여러면의 강습과 문화, 교육, 경영 등 일련의 봉사활동을 통해 특수군체들이 문화활동장소가 없던 공백을 메우고 회원들지간의 교류를 강화하면서 서로 돕고 관심하는 조화로운 문화공동체를 만들어가게 될것이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