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백서변호사사무소 박옥천 변호사
박옥천(우) 변호사가 고객과 법률상담을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 산둥백서변호사사무소 한국부 박옥천(30세, 요녕성 무순시) 변호사는 젊고 유망한 변호사이다. 박옥천 변호사는 확실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고객을 위하고 있다.
산둥백서변호사사무소는 1994년 설립된 중화인민공화국 공식변호사사무소로 현재 50여 명의 변호사가 있으며 칭다오시 번화거리에 1천여 평방미터 면적의 자체사무소를 두고 있다. 그 실력을 인정받아 선후로 "칭다오시우수변호사사무소", "산둥성우수변호사사무소" 등 영예를 수차례 수여받았다.
박 변호사는 2004년 길림대학 법학원을 졸업하고 그해 10월에 산둥백서변호사사무소에 초빙됐다. 그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지식과 고객들의 실제상황을 결부하여 분석, 판단을 정확하게 해주고 고객들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부지런히 익혀왔다.
박 변호사는 젊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항상 냉정하고 차분했다. 고객들의 정서에 영향받아 화가 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많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해 업무진행에 지장이 없도록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왔다. 고객들과 상담하고 설득시키는 방법, 문제를 파악하고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 일을 효과적으로 추진시키는 방법을 열심히 배우고 익혔다. 또 고객들에게 늘 사건발생사전에 대비해 법률자문을 구하게 타일러주고 사고발생 시 명석한 두뇌로 일을 처리하게끔 도와주려고 하는 마음가짐과 태도로 자신을 무장해왔다.
그는 2008년 칭다오시우수변호사 칭호를 받았으며 현재 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 고문변호사와 칭다오시통역센터 사법통역을 겸하고 있다. 주로 외교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그는 모 외국투자기업의 청산위원회 위원으로서 동 회사의 채권채무의 정리, 자산의 청산부터 회사취소수속까지 전부 과정의 법률업무를 담당하고 처리해왔다. 또한 모 외국회사의 담당변호사로서 한국독자기업의 합병사건을 담당해 초기협상부터 합병회사의 정상경영까지의 모든 법률사무를 처리해왔다. 근래, 모 한국독자부동산개발회사의 전속변호사로서 동 프로젝트의 토지인수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현재 개발건설 중에 있다.
회사 업무영역에서는 선후로 칭다오원진내화제료유한회사, 칭다오글로벌공예품, 칭다오대농방직유한회사, 쿠쿠전자, 세문피혁, 한신혜업 등 30여개 한국독자기업의 법률고문으로 활약하고 있다.
박 변호사는 아직은 부족점이 많지만 팀원들과 손잡고 실력을 공고히 하기에 노력하고 한국부의 발빠른 성장을 위해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