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린시 도로에서 발생한 버스 화재 현장.
5일 오전, 지린성(吉林省) 통근버스에서 운행 중 화재가 발생해 10명이 죽고 17명이 다쳤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5분, 지린시(吉林市) 촨잉구(船营区) 잉빈대도(迎宾大道) 부근을 지나가던 푸캉(富康)목재공장 통근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6인승 버스에는 당시 43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
현재 10명이 죽고 17명이 다쳤으며 부상자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바오 한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