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적십자회에서는 지난달부터 곳곳에서 일어나는 이외사고 위험과 그것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각 사회구역, 학교, 부대, 농촌에 내려가서 위생구급강좌를 조직하고 시범훈련을 진행하고있다.
강습과 훈련의 주요내용으로는 심페소생술, 상처동이기 등인데 이를 알기 쉽게 강의하고 현장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연길시적십자회 부회장 리월화에 따르면 구급강습훈련은 적십자의 주요사업의 하나로서 이미 아홉차례 선전활동을 조직하였는데 500여명이 구급강습훈련에 참가하였다.
그는 또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도합 300차례 진행할 계획이며 활동을 통하여 사람마다 안전대처의식을 제고하여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병원에 도착하기까지 스스로 위험에 대처하는 처치법을 알기 쉽게 전수하여 생명을 보호하려는데 취지를 두었다고 했다.
/리성복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