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로동조합은 《2014년 세계 사업보고서》를 발표, 세계적으로 8억 4000만에 달하는 로동자들의 하루 평균임금이 2딸라에도 못미친다고 밝혔다.
미국 인구조사국의 통계에 따라 목전 세계인구를 70.57억 좀 넘게 치면 매 8.4명중 1명이 하루 임금을 2딸라도 못 받는것으로 된다.
보고서는 세네갈, 윁남, 뜌니지 등 발전도상나라들의 일인당 수입이 1980년부터 2011년 사이에 해마다 평균 3.3% 수준으로 증가했다면서 이들 국가에서 10명 로동자중 4명이 《발전도상 중산층》에 속하는바 하루 임금이 4딸라를 넘기고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발전도상나라에서 여전히 절반을 넘기는 로동자 즉 15억을 넘기는 인구가 어려운 처경에 있으며 이들은 근로계약 혹은 아무런 사회보장도 없는 조건에서 경상적으로 빈곤에 시달리고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상황이 2000년대 초기에 비하면 이미 많이 호전됐다》고 덧붙였다.
국제로동조합 책임자는 《인력자원에 대한 투자는 경제발전에 유조한바 로동자들의 권익을 낮추는 행동이 발전에 유리하다는 간단한 인식에서 반드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해서 지적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실업인구가 약 2억에 달했으며 5년후인 2019년에 가면 2.13억에 달할것이라 전망했다. 동시에 선진국가의 실업률이 금융위기전의 5.8%에서 목전 8.5%에 달하고있으며 발전도상나라들에서는 이 수자가 이미 금융위기전의 5.4%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지적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