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적십자회가 5일 오전에 가진 소식발표모임에서 운남 로전지진 구조사업에 대한 중국적십자회의 사업 상황을 반포했다.
5일 오전 10시까지 중국적십자회는 사회의연금 3천 8백만원을 접수하고 중국적십자회총회, 중국적십자기금회, 각 성 적십자회는 가치가 천 4백 98만원에 달하는 천막과 솜이불, 생활용품세트, 돗자리,탄자, 라면, 분유, 생수, 약품 등 구조물자를 리재구에 보내주었다.
국토자원부는 2014년 8월 5일 8시부터 6일 8시까지 로전지진 리재구 대관, 금양, 로전, 염진 등 지에서 지질 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지질재해 오렌지색 경보를 5일 오전에 반포하였다.
중국지진국은 4일 오후 운남 로전지진 현장 지휘부를 설립하고 지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초보적 분석에 따르면 리재구는 금후 몇일동안 5급 내지 6급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지진으로 410명이 숨지고 18 01명이 다쳤으며 조난자 가족은 일인당 2만원의 무휼금을 받게 된다.
공업정보화부의 최신 소식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진으로 운남 소통 로전현 58개 이동통신기지의 서비스가 중단되였으며 일반 전화망 13개 접속소가 중단되였다.
그러나 현지 전화망과 현과 향진의 통신은 전부 차단되지는 않았다. 당면 리재구 통신량은 안정적이며 지체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운남 로전지진 리재구 상황에 비추어 사천성은 6개 병원을 운남 로전 지진 리재구 부상자 치료병원으로 지정했다.
지진이 발생한후 부상자 수혈량이 대폭 늘어났다.
한편 많은 가옥이 훼손되고 리재구는 많은 일용품들을 수요하고 있다.
각 성 단위와 회사, 업체들도 리재구에 구조물자를 수송하고 있다.
8월 4일만해도 소통시 386명 시민들이 로전 지진리재구를 위해 헌혈, 채혈량은 11만 9700미리리터에 달한다.
이밖에 사회 각 계에서도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다.
현재 의연금과 의연물자는 인민페로 9000만원어치에 달한다.
/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