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JTBC
종합편성채널 JTBC 모창 예능 '히든싱어3'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7%를 넘으며 흥행 대박을 예고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히든싱어3'는 7.181%(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시즌 첫 회 방송분 시청률을 넘은 것은 물론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세바퀴' 6.7%, SBS '그것이 알고 싶다' 6.3%보다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지상파를 포함해서 동시간대 1위다.
지난 2012년 첫 방송돼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들과 뛰어난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히든싱어'는 이번 시즌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의 출연을 예고하면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 이선희는 '여제'다운 카리스마와 감동적인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모두 선사했다. 이선희는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임을 재확인시켰다.
'히든싱어3'가 종편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시청률 10%를 넘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현재 분위기로 봐선 불가능하지 않다. '히든싱어' 시즌3는 이선희를 비롯해 쿨 멤버 이재훈, 박현빈, 소녀시대 태연, 이적,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등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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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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