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윤지 기자] 가수 채연을 오래간만에 국내 방송에서 만난다.
한 방송 관계자는 11일 오전 OSEN과 전화통화에서 "채연이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제작진의 섭외가 아닌 출연진의 친구로 채연이 성북동 촬영장을 놀러왔다. 의외의 인물과 친분이 있더라"며 "이와 비슷한 이유로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 god의 멤버 데니안도 각기 다른 시기에 성북동을 찾았다"고 말했다. '룸메이트' 멤버들과 어울리는 세 사람의 모습은 이달 중 전파를 탄다.
채연은 스토리온 토크쇼 '토크&시티5'(2011) 이후 국내보다는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동을 병행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룸메이트2'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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